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도의회, 창원관광 장애인 접근성 모니터링 결과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4곳, 주차장·화장실·휠체어 대여 등 부족
관광 약자 위한 제도 개선 시급…조례 제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이옥선 기획행정위원장과 (사)경남여성장애인연대 부설 경남아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공동으로 27일 오후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창원관광명소 장애인접근성 모니터링 결과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정순 경남아자장애인자립센터소장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마산합포구 22곳, 의창구 23곳, 진해구 22곳 등 총 84곳을 현장 모니터링한 결과 장애인이 불편없이 관광할 수 있는 곳은 단 한곳도 없었다"고 지적하며 " 경남아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차별과 권익옹호 활동에 앞장서며, 사회의 차별적 구조를 변화시키며,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활동 향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이옥선 기획행정위원장과 (사)경남여성장애인연대 부설 경남아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공동으로 27일 오후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창원관광명소 장애인접근성 모니터링 결과발표 및 토론회에서 관광 약자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2018.11.27

창원관광명소 모니터링 결과 저상버스를 타고 접근가능한 관광지는 23곳(28%), 장애인전용주차장이 마련된 곳은 52곳(64%), 장애인전용매표소 설치 63곳(78%), 수동휠체어 대여 10곳(12%)이었다. 하지만 전용휠체어 대여 가능한 곳은 전무했으며, 장애인 혼자 접근이 가능한 곳은 45곳(56%), 장애인화장실이 있는 곳은 53곳(66%)로 조사됐다.

서지은 모니터링 단원은 "장애인이 사회 참여가 늘어나고 삶의 질이 달라지면서 관광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면서 "관광지까지의 저상버스 노선 보장과 장애인 전용주차 구역 개선, 장애인매표소 설치, 관광지내의 부대시설(식당, 기념품점) 주변 환경정비 등 관광지에 모든 사람이 접근이 가능하도록 이동권이나 제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발제에 나선 전윤선 한국접근가능한관광 네트워크 대표는 "진해 해군사관학교 내 벚꽃 구경을 갈 때 저상버스가 없어 갈수도 볼수도 없었지만 지속적인 민원제기와 시설보완으로 지금은 아주 편하게 갈 수 있게 되었다"면서 "가는 사람이 없어서 시설을 안하는 것이 아니라, 시설을 안해서 가는 사람이 없다"며 장애인을 위한 시설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에 나선 김정미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시각장애인의 여행과 관광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웹접근성에 대한 기반 미비, 교통수단의 안내인 부재, 교통수단(콜택시)에 대한 정보 부족, 점자 가이드북 부재 등을 지적하면서 편리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관광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꼬집었다.

박명욱 창원지체장애인편의시설 마산센터부장은 "장애인이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는 사회적 제반시설은 비장애인에도 편리한 시설이므로 장애인의 사회적 활동을 제한하는 제반시설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편의시설의 확보를 통해 이동과 시설, 정보와의 접근을 쉽게 하여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토론에 나선 이옥선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문화재가 있는 관광지는 문화재 파손 등을 우려해 장애인에게는 접근성이 더없이 부족하다"고 꼬집으며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웹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를 우선 시행하고 관광 약자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해 시설과 주변환경을 우선 정비하고 필요할 경우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