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강원

속보

더보기

심규언 동해시장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동해 완성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선7기 7대 정책비전과 발전과제 추진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은 26일 제23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7대 정책비전과 발전과제를 밝혔다.

심 시장은 이날 "민선 7기는 민선 6기를 발판으로 삼아 시민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과 시민이 행복한 동해시를 완성해 가는 기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4년동안 ‘사람중심 시정가치’, ‘소득향상 경제관광’, ‘소외 없는 맞춤복지’, ‘품격 높은 교육문화’, ‘살고 싶은 정주환경’을 시정방침으로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동해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이 동해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이어 시정의 중심가치를 ‘시민과 함께 일하는 행복시정’, ‘사람이 중심되는 신뢰받는 현장행정’에 초점을 맞춰 7대 정책비전과 발전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심 시장은 7대 정책비전 등과 관련해 석회석 광산 무릉3지구의 명품 관광지 조성과 묵호항, 묵호등대, 논골담길 등 묵호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관광지 조성, 천연 지질자원을 갖추고 있는 한섬 개발, 초록봉·비천지구의 명품문화산림단지 조성, 빅데이터와 챗봇 인공지능 도입 등 신성장동력 사업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해항에서 북한 청진, 중국 투면을 잇는 북방루트를 열기 위한 물류수송망 개척을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해 동해항이 중국 및 러시아와의 새로운 북방교역의 교두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심 시장은 동해항 컨테이너 화물선 취항 추진과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 중 4·5번 민자선석을 정부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심 시장은 노후된 북평산업단지의 도로, 녹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북평 제2산업단지 조기 완공, 동해자유무역지역 콜드체인 수산물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시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관광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무릉계 베틀바위 비경을 세상에 공개하고 원삼화사지의 재조명을 약속했다.

또 해양레저 블루시티가 될 묵호권역은 묵호항과 어달지역의 어촌체험, 대진지역의 서핑체험을 특화해 국가 전략과제인 어촌뉴딜 300 선도사업과 연계한 청정해양레저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심 시장은 젊은 도시, 교육명품도시 조성과 관련해 고교 비평준화 지역의 특성을 살려 고등교육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해양물류학과 신설 추진 등 지역의 특색을 활용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체험과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형태의 도서관과 수리과학정보체험관을 건립해 미래사회를 대비한 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보미 전담인력을 점차적으로 늘리고 ‘다 함께 돌봄센터’는 오는 2022년까지 4개소로 확대할 뿐아니라 매년 500개 이상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와 노후소득이 보장되는 등 양육과 보육, 노후 등의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심규언 시장은 “동해시는 반드시 남북경협의 중심도시가 돼야 하고 북방경제의 중심 항만도시로 발돋움해야 한다”면서 “민선7기의 정책과 비전이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