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유안타증권은 22일 엠코르셋에 대해 중국 여성 언더웨어 시장에서 온라인 채널 위주의 실적 확대가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동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중국 언더웨어 시장은 2021년까지 연평균 8% 내외의 성장률이 전망되고 특히 온라인을 통한 구매 비중이 확대 중”이라며 “엠코르셋의 브랜드는 2016년 텐마오를 통해 중국 온라인 언더웨어 시장에 진입하였으며 현재 징동, VIP 등 10여개의 온라인몰에 입점해 있다”고 전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중국 매출액은 작년 15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올해도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중국 여성 언더웨어 시장 내 탑10 업체 평균 점유율은 1.4%이며 1위가 4.2%로 치열한 경쟁이 진행 중인데 엠코르셋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경우 큰폭의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1999년 설립된 여성 언더웨어 전문업체인 엠코르셋은 해외 유명 언더웨어 브랜드의 판권 도입, 라이선스 계약, 그리고 자체 브랜드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강 연구원은 “미국 HBI의 언더웨어 브랜드인 원더브라 등의 국내, 중국, 동남아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싱가포르 크로커다일 이너웨어의 국내 라이선스, 그리고 미싱도로시 등 자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 연구원은 “원더브라는 섹시함에 컨셉을 맞춘 제품으로 20~30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두고 있으며 플레이텍스는 편안함을 강조한 노와이어 제품으로 30-40대를 타겟으로 한다”며 “JMS는 편안함과 보정력을 갖춘 제품을 내세우는 등 브랜드별로 타겟 고객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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