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曾小清新十足的首尔三清洞 今被连锁店破坏得面目全非

기사입력 : 2018년11월12일 14:26

최종수정 : 2018년11월12일 14:26

位于韩国首尔的三清洞因有历史悠久的韩屋搭配艺术家经营的时尚小店,成为当地人节假日休闲购物,更是来韩外国游客必去的景点。但最近几年,大批连锁餐饮店和咖啡厅相继入驻,破坏了这里的“小清新”,店铺闲置率激增。

【图片=网络】

在三清洞经营房屋中介30余年的老板李某告诉媒体,前总统全斗焕政府时期,三清洞一带被严格管控,即使修理炉灶也要有士兵监督。街边地价为每坪(约3.33平方米)500-600万韩元。

三清洞受到瞩目起始于2000年以后。当时的韩国政府推行“韩屋改造项目”,三清洞内韩屋与北村一道进行了改造,并将这里打造成为画廊、博物馆等文化空间,吸引了不远处的仁寺洞艺术家纷至沓来。随着仁寺洞被众多大型连锁店“霸占”,游客逐渐将视线转向三清洞。

据韩国商铺信息研究所和谷歌趋势发布的分析报告,三清洞在2000年后进入长达10余年的成长期,并形成了从东十字阁至三清公园入口的宽12-35米,长3公里,面积约9万平方米的文化商圈。从那时起,三清洞与年轻人云集的弘大、外国风貌的梨泰院成为首尔最具代表性的第一代胡同商圈。

2010年以后的5年间,三清洞迎来了它的“全盛期”。除了本地人慕名而来,更吸引了来自中国、日本等国家游客。古香古色的韩屋搭配充满艺术和时尚氛围的小店,成为来首尔旅游必去景点。

但不知何时,这里与其他商圈一样,经历全盛期后迎来衰退。随着游客的增加,众多大型连锁品牌和化妆品品牌相继入驻。

如今放眼三清洞,尽是思亲肤、星巴克、Coffe Bean等大型化妆品和咖啡连锁店,它们的到来也刺激商圈房价水涨船高。房屋中介表示,最近三清洞商圈路边商铺地价增至每坪7000-8000万韩元,地点稍微好一点的店铺租金也超过1000万韩元。

房价的上涨,让这里的艺术家被迫离开此地,并于2015年下半年起出现了“绅士化”现象。绅士化现象是社会发展的其中一个可能现象,指一个旧区从原本聚集低收入人士,到重建后地价及租金上涨,引致较高收入人士迁入,并取代原有低收入者。这种现象也导致游客的减少。

专家对此表示,店铺价格应顺应商圈的发展波动,同时每个商圈应有自身特点,而不是随意效仿,长此以往,商圈的竞争力会大幅下降。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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