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경남 합천군은 6일 초계면 유하리 농협창고를 첫 시작으로 다음달 30일까지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을 수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량은 산물벼 1만4644포, 건조벼 19만4101포로 총 20만8745포(40kg 조곡) 이며, 매입품종은 새일미와 해담이다.

농가별 배정기준은 올해 신설된 논 타작물 재배실적, 전년도 수매실적 및 벼 재배면적 등을 적용하고, 우선지급금은 지급하지 않는다.
중간정산금(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함으로써 농가에 자금을 적기 공급할 계획이며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부터 연말까지 줄 예정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에서 달라지는 제도는 품종검정제 도입, 논타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이다.
품종검정제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외 벼 품종수매를 막기 위해 매입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벼 품종검정(농가의 5%)을 실시해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여부를 확인하는 제도이다.
매입장소에서 시료를 채취(600g)해 지정된 검사기관에 의뢰해 매입대상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5년)된다.
하지만 비의도적 혼입 가능성 및 쌀, 현미 품종의 혼입허용범위 등을 감안해 20%이하 혼입은 패널티 부여대상에서 제외한다.
첫수매 현장을 방문한 문준희 군수는 “ 농민들이 땀으로 수확된 벼가 좋은 등급이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지장이 없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ca01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