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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0월 29일(월)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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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엄호 나선 靑 "비서실장, 자기 정치 한 적 없다"
손학규 "비서실장은 나서는 자리 아냐...차지철‧최순실 떠올라"
DMZ 선글라스 시찰에 "임종석이 비선실세냐"…靑 청원 쏟아져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DMZ 시찰 논란을 두고,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오늘 오전 최고위 회의에서 "청와대는 전 정권과 똑같이, 국회와 내각 위에 군림하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손 대표는 한발 더 나아가 "비서실장은 나서는 자리가 아니다. 차지철(박정희 대통령 당시 경호실장)·최순실이 떠오른다. 자기 정치하려면 그 자리서 내려오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임 실장의 해명을 바라는 청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청와대는 "비서실장이 자기 정치를 한 적이 없다"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바른미래당에 이어 자유한국당 등 야권에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정치권서 '임종석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방탄복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17일 강원도 철원 육군 5사단 GP를 방문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주요 헤드라인 뉴스>

[청와대통신] 文지지율, 4주 연속 하락 58.7%...20대·호남 등 돌려/ 뉴스핌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CBS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 동안 전여론조사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5명에게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77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보다 1.7%p 내린 58.7%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이러한 하락세는 지난주 초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 친인척 특혜채용 의혹 보도와 주 후반 국내증시 급락, 경제문제 소홀론 관련 우려 보도 등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임종석 엄호 나선 靑 "비서실장, 자기 정치 한 적 없다"/ 뉴스핌
임종석 비서실장이 국무위원인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 보다 상위 의전을 받으면서 DMZ(비무장지대)를 방문한 것이 지나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의 질문에 "임종석 실장이 자기 정치를 했나? 그 자체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美비건 "종전·비핵화 달성 자신"…이도훈 "북미 돌파구 찾길"/ 연합뉴스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29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국 측 북핵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났다. 비건 대표는 협의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한반도에서 지난 70년 간의 전쟁과 적대의 종식과 그것을 위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 또 노쇼, 연락사무소 정례회의도 불참/ 채널A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주 금요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소장간 정례 회의 참석 등을 위해 우리 측 소장인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개성에 올라갔지만 뒤늦게 북측에서 오지 않은 걸 확인했다"고 밝혔다. 북측은 아직까지 불참 사유를 밝혀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北실무자들 'NLL인정' 동의 안해"/ 문화일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북방한계선(NLL) 인정 문제와 관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밑의 실무자들은 아직 거기까지 동의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판문점 선언부터 북한이 일관되게 NLL을 인정하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식과 배치되는 것으로, 향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철도 공동조사 불발, 왜?… 조명균 "美와 생각 다른부분 있다"/ 문화일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29일 남북 경의선·동해선 공동조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미국과 저희가 부분적으로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남북이 10월 내 하기로 합의한 철도 공동조사가 지연되는 배경에 미국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다만 조 장관은 "미국이 남북 사업을 반대한다고 표현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감] 조명균 "김정은 서울 답방·종전선언 연내 가능할 것"/ 뉴스핌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9일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 서울 답방과 종전선언이 연내에 모두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통일부 국정감사에 출석,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외교통일위원회)의 질문에 "연내 실현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답했다.

손학규 "임종석, 비서실장은 나서는 자리 아냐...차지철‧최순실 떠올라" /뉴스핌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9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을 향해 비서실장은 자기 정치를 하는 자리가 아니라며 측근 실세 정치를 그만두라고 경고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청와대는 전 정권과 똑같이, 국회와 내각 위에 군림하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고 질타했다.

DMZ 선글라스 시찰에 "임종석이 비선실세냐"…靑 청원 쏟아져 /뉴스핌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17일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를 시찰한 가운데 임 실장의 최근 행보를 '비선실세'라고 비판하며 교체를 요구하는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장했다.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임 실장의 행보를 비판하는 청원이 게재됐다. '문 정부의 비선실세 임종석 교체 요구', '국방부 장관이 허수아비냐'라는 제목으로 임 실장의 교체를 요구하는 청원 등도 올라왔다.

여야, 특별재판부·고용세습 국조 협의 '평행선'/연합뉴스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 회동을 하고 정기국회 현안 논의를 재개했으나 쟁점 현안들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사법농단 의혹 특별재판부 설치와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 추진 문제를 논의했다.

野 "경제위기, 소득주도성장 때문" vs 與 "초이노믹스 탓"(종합) /뉴스1
29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현재 한국 경제 저성장 우려에 대한 책임을 두고 여야 간 책임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이 현재 경제위기를 불러왔다고 지적했다. 반면 여당은 소득주도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며 오히려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이 현재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맞섰다.

국감 마지막날..평양선언·특별재판부 등 '곳곳' 난타전 /뉴스1
2018년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29일 여야는 곳곳에서 난타전을 벌이면서 막판까지 강대강 대치국면을 이어갔다. 국회는 이날 13개 상임위원회에서 종합감사를 실시했는데 그간 국감장을 달군 주요 현안들을 놓고 여야는 재차 맞붙었다. 특히 평양공동선언·남북군사합의서 비준 동의 여파가 이날 국감장 곳곳을 난타했다.

손학규 "임종석의 자기정치..제왕적대통령제 패권정치 폐단"/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9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자기정치를 하려거든 비서실장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임 실장이 지난 17일 비무장지대(DMZ) 남북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작업이 진행되는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를 방문한 일정을 청와대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한 것을 언급, "비서실장이 왜 대통령까지 제치고 청와대 홈페이지 첫 화면에 나서서 야단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성태 "고용세습 단협은 부당노동행위..노조법 개정 추진"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9일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채용특혜 의혹과 관련해 "고용세습 단체협약을 부당노동행위로 간주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노동조합법 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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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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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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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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