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클래시스가 80억원 규모의 미사 테스타타워 7층 일부 호실의 토지 및 건물을 취득하기로 결정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유면적 기준으로 약 688평에 달하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문정동 공장, 약 380평 대비 181%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클래시스 IR 담당자는 “클래시스의 생산시설인 문정동 공장은 현재 풀캐파로 가동 중이며, 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같은 건물 다른 층 약 101평 정도를 추가로 임차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정적인 생산 시설 유지를 위해 문정동 공장은 유지하되, 공간 확보 및 생산 CAPA 확대를 위해 본사인 강남과 문정동 공장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미사지구에 대한 신축 건물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미사 테스타타워는 2019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입주 후, 주로 생산된 제품의 보관 및 출고 역할을 담당하며 문정동 공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품의 대량 발주를 통해 원가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출시될 신제품에 대한 생산능력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미사 테스타타워에 대한 매입 자금은 계약금과 잔금은 자기 자금으로, 중도금은 분양 대출로 조달할 계획이다. 중도금 분양 대출은 무이자이며, 잔금 지급일 당시 이자율 등 조건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앞서 클래시스는 클래스타워로 인해 발생한 단기차입금을 영업현금흐름으로 기간 만기 상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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