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北, 삼지연악단 극장까지 만들며 ‘현송월 띄우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정은, 삼지연관현악단 극장 개관 앞두고 현지 지도
“나라를 대표해서 공연하는 최고의 악단” 극찬
노동당 창건일 맞춰 개관…현송월 존재감 커질 듯

[서울=뉴스핌] 하수영 수습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월 10일 노동당 창건일에 맞춰 개관하는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을 직접 방문해 현지 지도했다고 북한 매체가 11일 보도했다.

북한 매체인 조선신보는 이날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은 장시간에 걸쳐 극장의 외부와 내부를 돌아보면서 건설 상황을 구체적으로 살폈다”고 전했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이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방남 일정을 모두 마친 뒤 12일 경기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북으로 돌아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조선신보에 따르면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은 연면적이 3만 6610㎡에 달하는 대형 극장이다. 확성장치를 전혀 쓰지 않는 1200여석의 원형생음악 연주홀과 녹음실, 창작실, 훈련실, 분장실, 사무실, 생활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선신보는 김 위원장이 극장 연주홀의 여러 위치에서 삼지연관현악단의 연주를 직접 들어보며 매우 감탄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김 위원장이 기념비적 창조물을 만들고 나니 (김정일)장군님 생각이 간절하다고, 인민들에게 최상의 음향조건을 갖춘 예술극장을 안겨주기 위해 늘 마음 쓰던 장군님의 소원을 풀어드리게 됐다고 가슴 뜨겁게 말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어 “김 위원장은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이 ‘노동당 창건 73돌을 맞는 전체 당원들과 평양시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훌륭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또 “삼지연관현악단은 조직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짧은 기간에 나라를 대표하는 여러 차례의 공연을 훌륭히 진행해 명성을 떨쳐가고 있다고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국가를 위여 전심을 다해 복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27일 오후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남북정상회담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2018.4.27

삼지연관현악단은 2009년 창단된 삼지연 악단을 중심으로 모란봉악단, 청봉악단, 조선국립교향악단, 국가공훈합창단, 만수대예술단 등 6~7개의 북한 예술단에서 선발된 연주자와 가수, 무용수로 구성된 일종의 연합 악단이다. 북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예술단으로 140명가량의 단원이 소속돼 있다.

이 악단은 올해 들어 남북이 교류하는 굵직한 행사마다 공연하며 대내외적으로 큰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2월 평창 올림픽 당시에 방남해 서울과 강릉에서 공연했고 9월 평양 정상회담 때도 남북 정상이 보는 가운데 환영 공연을 했다.

특히 삼지연관현악단의 현송월 단장은 지난 1월 평창 동계올림픽 북측 예술단 파견을 위한 남북 실무 접촉 시 북측 대표로 참여하는 등 남북 교류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이 때문에 여러 언론에서는 현 단장이 ‘김 위원장과 특별한 관계’라는 설까지 제기했다. 2월 방남 당시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이자 북한의 실세로 불리는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만큼이나 큰 관심을 받았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