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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신설법인 12월 출범 속도... ‘R&D‧인증’ 등 5개부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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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시험장도 신설법인서 운영 ..노조 "파업불사"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10일 오전 10시1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한국지엠(GM)이 파업강행 등 노조반발에도 불구하고 12월 법인 분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자인‧연구개발(R&D)과 인증본부 등 5개 조직에다 인원도 100여명 늘린 4100여명으로 출범한다는 내용이다. 신설 법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본사에서 인선을 서두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신설법인은 연구개발‧파워트레인(엔진)‧차량개발‧차량시험‧인증 등 5개 본부로 구성한다. 디자인·연구개발 본부 산하에는 △ 경차 담당 △ 중형차 담당 △ 대형차 담당 △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담당 등으로 출범한다. 파워트레인 본부에는 △ 변속기 담당 △ 디젤 담당 △ 가솔린 담당 등 현조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차량개발‧차량시험‧인증본부도 큰 변화를 주지 않을 예정이다. 다만, 차량개발‧차량시험‧인증 본부에서 각각 기획을 전담했던 세부 조직은 업무가 겹쳐 하나로 통합하는 걸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기술연구소 소속의 청라주행시험장도 신설법인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청라주행시험장은 미국과 중국, 호주, 유럽 등 전 세계 5개 주행시험장중 하나로, 신차의 주행 성능, 소음·진동, 안전성, 편의성 등 테스트를 진행한다.

한국지엠 부평 디자인센터.[사진=한국지엠]

오는 12월 출범하게 되는 신설법인 수장은 미국 본사에서 파견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맡는다.

현재 GM본사는 세계 디자인, 연구개발 고위 임원을 대상으로 CEO 물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말 즈음이면 신임 CEO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한국GM 측은 보고 있다.

인원도 대폭 늘린다. 현재 부평공장 내 연구개발과 디자인, 파워트레인 부서 등에는 4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GM은 내년 1분기까지 기술자(엔지니어)를 중심으로 100여 명을 추가로 채용해 곧바로 신설법인에 투입시킨다는 방침이다.

한국GM 관계자는 “신설법인에 대한 조직 구성 초읽기에 들어간 것은 사실이다”며 “중국이나 호주 등 다른 해외 연구소와 비슷한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설법인 이름과 관련해서는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GM은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안건을 이사회에서 통과시키는 등 법인 분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1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법인 분리 안건이 통과할 경우 올해 12월엔 신설법인이 탄생하게 된다.

사측은 연구개발 법인 분리 목적에 대해 미국 본사의 중형SUV 개발 업무를 가져와 디자인센터의 지위를 격상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이에 대해 노조는 법인 신설 계획이 구조조정의 발판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GM 노조 관계자는 “아무런 동의 없이 CEO를 선임한다거나 조직을 만드는 거에 대해 반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노조는 15~16일 쟁위행위 찬반투표를 예고한 상태다.  

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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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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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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