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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 메리츠종금증권 ‘해외주식 자문형랩’ 2종 판매

기사입력 : 2018년10월05일 10:51

최종수정 : 2018년10월05일 10:51

글로벌자산배분 EMP랩, 최근 각광받는 EMP 전용 상품
중국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중국 백마주랩’도 주목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글로벌 자산배분 및 해외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상황에서 메리츠종금증권이 해외주식 자문형랩 2종을 판매중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이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해외주식 자문형랩 2종 판매에 나섰다. [사진=메리츠종금증권]

먼저 ‘메리츠 글로벌자산배분 EMP랩’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EMP(ETF Managed Portfolio) 전용 랩 상품이다. 해외 상장 ETF 등을 활용해 주식·채권·대체투자 등 다양한 자산 및 시장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국내 최초 로보운용사이자 EMP 전문운용사인 쿼터백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운용된다.

또 다른 상품인 ‘메리츠 중국 백마주랩’은 중국 기업 가운데 독점적 지배력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중국의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우량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자문을 맡은 조인에셋투자자문은 국내최초 해외투자 전문 자문사로, 정기적인 현지 탐방을 통해 기업을 발굴한다.

해당 상품은 중국 소득구조의 변화를 아이디어로 소비주와 바이오헬스케어주, 4차산업혁명주, 수출주도주, 중소형 핵심기술 보유주 등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돼 장기적인 안목으로 중국의 구조적 성장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극 추천할 만하다.

메리츠 해외주식 자문형랩 2종은 펀드투자와 달리 고객 계좌별로 운용돼 맞춤서비스의 장점을 기대할 수 있다. 또 해외주식 매매차익의 경우 양도소득세로 분류과세 적용돼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합산되지 않으며, 매년 25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최소 가입금액은 메리츠 글로벌자산배분 EMP 랩의 경우 3000만원, 메리츠 중국백마주 랩은 5000만원 이상이다. 계약기간은 1년이나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해지시 별도수수료는 없다.

한편 상품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종금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에서 가능하며 가입 후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도 계좌를 확인할 수 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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