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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9월 21일(금)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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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김정은, 사흘간 17시간 5분 만났다
이해찬 “당 차원 ‘대미특사단’ 구성해 미국 파견하겠다”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평양정상회담의 후속 시리즈가 예상 보다 빨리 개봉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곧바로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향하고, 현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만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국회에선 방북길에 올랐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당 의원들을 주축으로 한 대미특사단을 구성해 미국으로 파견을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세 여당 대표 답게 외교부나 청와대 외교라인에 맡겨두지 않고, 정치권 차원에서도 적극 외교전에 뛰어드는 상황이네요.

이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북한에 대한 어떤 합의를 이끌어낼지 관심이 갑니다. 남북한이 지금껏 가본 적 없는 길을 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연휴에도 좋은 뉴스 전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추석 잘 보내십시오. 꾸벅 ^^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귀성길에 나선 시민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18.09.21 kilroy023@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뉴스 바로가기 평양정상회담 '이모저모', 남북 정상 17시간 5분 만났다/ 뉴스핌
청와대가 지난 18~20일까지 열린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후일담을 공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에 총 54시간 머물렀고, 이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17시간 5분 동안 함께 했다. 잠을 자는 시간과 이동 시간을 제외한 대다수의 시간을 남북 정상이 함께 있었던 것이다.

외교부, 日아베 연임에 "미래지향적 관계발전 위한 협력 기대"/ 연합뉴스
외교부는 지난 20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자민당 총재선거 승리에 대해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함께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입장은 올해 '김대중-오부치 선언 20주년'을 맞아 한일 양국 간 교류 사업이 점차 활성화하는 상황에 비춰 앞으로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위안부 문제 등 양국 간 민감한 현안이 남아 있어 환영의 톤을 조절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국방부 당국자 "NLL은 건드릴 수 없는 상수…北이 많이 양보"/ SBS
국방부는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해상 적대행위중단구역(완충수역)을 설정한 데 대한 일각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무력화 주장과 관련, "(남북 협의 과정에서) NLL은 건드릴 수 없는 상수라는 것이 우리의 원칙"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의 한 당국자는 이번 군사합의서가 도출될 수 있었던 데는 북한의 양보가 많았다면서 "북한의 변화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알리, 백두산 천지서 '아리랑' 열창…문재인·김정은도 감동/ 엑스포츠뉴스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의 기회를 얻은 알리는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 등과 함께 백두산에 올랐다. 이날 알리는 천지를 바라보며 '진도 아리랑'을 불렀다. 이 모습에 문재인 대통령은 밝은 미소를 지었고, 김정은 위원장 역시 뿌듯해 하는 표정으로 알리를 바라보며 박수를 보냈다.

국방부장관 이·취임식… 물러나는 송 장관/ 아시아경제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21일 취임한다. 국방부장관 이·취임식은 용산 국방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날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송영무 국방부 전 장관은 취임 이후부터 연이은 말 실수와 계엄령 문건 늦장처리 등이 문제가 되면서 사실상 경질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뉴스 바로가기 심재철 “대통령 해외순방 때 예산 사적 사용‧허위기재 발견”/뉴스핌
21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예산정보 무단 열람 및 유출' 혐의로 의원실 압수수색을 받은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통령 해외순방 때 수행한 사람들이 업무추진비로 사적으로 쓴 정황을 발견했다고 폭로했다.

같은 현역 의원인데…진선미 장관 후보 인사보고서 채택, 유은혜 운명은/서울신문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김성태 "문재인 NLL 포기했다"…또 도진 'NLL 고질병'/프레시안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회담을 겨냥해 "피로 지켜온 서해 NLL(북방한계선)을 사실상 포기하는 폭거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군사분계선 상공에 비행금지 구역을 설정하고 정찰 자산을 스스로 봉쇄했다"며 "'노무현 정부 시즌 2' 정부답게 노 전 대통령이 포기하려 했던 NLL을 문재인 대통령이 확실하게 포기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이해찬 “당 차원 ‘대미특사단’ 구성해 미국 파견하겠다”/한겨레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수행원으로 2박3일간 북한을 방문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남북관계) 후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대미특사단을 구성해 곧 파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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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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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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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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