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통

속보

더보기

우체국 소포 255만개 접수…하루 사상 최대물량 기록

기사입력 : 2018년09월18일 16:12

최종수정 : 2018년09월18일 16: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7일 평소의 2.5배 접수…한줄로 이으면 서울~부산 왕복

[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지난 17일 전국의 우체국에서 소포가 255만개 접수돼 소포 하루 접수물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종전까지 최대 물량은 지난해 추석 연휴가 끝난 다음 날(10월10일)의 218만개였다. 

소포 255만개는 하루 평소 접수물량 100만개의 2.5배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한 줄로 이었을 경우 867km에 달한다. 철도 기준으로 400km의 서울~부산 구간을 왕복하고도 남는 규모다. 

우본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9일 동안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하고 안전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추석을 엿새 앞둔 18일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추석명절 선물과 소포를 분류하고 있다. 2018.09.18 [사진=우정사업본부]

4100여 명의 임시 인력과 사무직 종사원을 현장지원에 추가로 투입하고 3600여 대의 운송차량과 각종 소통장비를 동원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본 관계자는 “부패하기 쉬운 어패류나 육류 등은 반드시 아이스팩을 함께 넣어 포장하고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주어야 한다”며 “우편물 도착통지, 배송상황 알림 등 편리한 우편물 수령을 위해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도 정확히 기재해 달라”고 당부했다.

 

kimy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