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주(州) 경계를 이루는 콜로라도강에서 레저용 보트 두 척이 충돌해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USA투데이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모아비리저널공원의 콜로라도강에서 지난 1일 각각 10명과 6명을 태운 레저용 보트가 서로 충돌했다. 소방 당국은 당시 어둠이 내리고 있었고 물살이 빨랐던 데다 보트를 타려는 사람들로 현장이 붐벼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익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두 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벌어졌으나 간밤 중단됐다. 다음 날인 2일 수색을 재개한 당국은 실종자 수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샌버나디노카운티 소방국의 에릭 셔윈 대변인은 4명이 실종됐으며, 이들은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모하비카운티 보안관 대변인은 보트에 탑승한 누구도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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