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특검조사를 받고 나온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0일 오후 경남도 서울본부에 출근해 도정 챙기기에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40분부터 문승욱 경제부지사와 관련 국·과장, 2시 30분부터는 한경호 행정부지사와 관련 실·국장이 참여한 영상회의를 잇달아 열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스마트 공장 확산에 속도를 내고, 스마트 산단이라는 보다 큰 그림을 그려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 확산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방정부뿐 아니라 대기업의 협력도 필요하므로, 지역 내 대기업 CEO들을 만나 협력사의 스마트 공장 지원 등 상생협력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 “심각한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적 서비스를 공급하는 부분에서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돼야 하고, 사회서비스원의 설립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며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함께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폭염대책과 관련해서는 “폭염이 물러날 때까지 도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폭염으로 농작물 작황이 좋지않으니 추석 제수용품 등 필수 농수산물 수급대책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다음 주 기획재정부에서 정부예산안을 마무리하게 된다”며 “마지막까지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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