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IT장비 및 로봇모션제어 전문기업 아진엑스텍은 26일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실적을 살펴보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보다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이익은 오히려 증가하는 등 최근 어려운 전방산업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
반기 누적기준 매출액 159억원,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이익 3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0.8%)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6%, 당기순이익은 17% 증가했다.
이번 2분기 잠정실적 발표와 관련하여 회사관계자는 “올해 2분기는 당사의 주력 전방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스마트폰 분야의 경기침체로 기존 제어기의 실적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신규시장 및 신규 Item(LM-Linear Motor, IPC, 2차전지 등) 분야의 약진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하였지만 이익면에서 성장을 이룩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는 당사가 최근 불거져 나오는 전방시장의 설비투자 우려를 사전에 인지해 신규시장 및 신규Item 개발에 선제적으로 투자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기존 캐시카우 사업 은 물론 최근 성과를 내고 있는 신규사업, 그리고 중장기 성장동력인 로봇모션제어 분야까지 미래를 내다보고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진엑스텍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스마트폰 제조 관련 장비에 들어가는 모션제어기기 전문기업으로 국산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특히 최근에는 모션제어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로봇모션제어 사업과 관련해서 세계1위 산업용로봇기업 야스카와전기 등과 MOU 체결을 하는 등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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