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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7월 26일(목)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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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단,'계엄문건' 소강원 소환·'세월호사찰' 기무사 압수수색
北, 이틀에 한번꼴 종전선언 촉구…"더는 미룰 수 없어"
조폭연루 반격 나선 이재명,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 반론 요청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이쯤 되면 '노회찬 신드롬'인가요. 故 노회찬 전 의원을 추모하는 시민 행렬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7일 발인을 앞두고 정의당에 가입하거나 후원금을 내겠다는 문의가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서민과 노동자를 대변하는 일생을 살아온 그의 행적을 추모하고, 뜨거운 열정을 이어받겠다는 마음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라 판단됩니다.

정부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기무사 계엄령 문건으로 인해 송영무 국방장관과 기무사 전직 장교들 간 '진실게임'이 벌어지면서 '개각 리스트' 수정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입니다.

송 장관이 사실상 '트러블 메이커'로 낙인 찍히니, 개각 명단에 올려야 하는 상황 논리에 적잖이 장고하게 되는 것이지요. 계엄령 문건의 보고 시점과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 즉각적인 대응 여부를 놓고 누가 더 책임이 가볍고 무겁느냐는 '진실 공방'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탄핵국면 속에서 박근혜 정부 고위층들이 얼마나 다급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특별수사단이 한민구 전 국방장관을 비롯해 관련자들을 줄소환한다고 하니, 향후 진행될 군 개혁에도 큰 여파가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영결식을 하루 앞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영결식 준비로 분주하다. 영결식은 27일 오전 10시에 국회에서 엄수된다. 2018.07.26 yooksa@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특수단,'계엄문건' 소강원 소환·'세월호사찰' 기무사 압수수색/연합뉴스
국방부 특별수사단(이하 특수단)은 26일 오후 2시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 작성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이끌었던 소강원 기무사 참모장(육군 소장)을 국방부 검찰단 본관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또 특수단내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 관련 수사팀에서는 이날 기무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전협정 체결일에 미군유해 송환 가시화…북미대화 동력 기대/연합뉴스
한국전쟁 당시 북측 지역에서 사망했거나 실종된 미군유해 일부를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27일에 송환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유해송환용 나무상자를 수령했고, 원산으로 가서 유해를 이송해올 미 항공기는 오산에 대기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경화 "北 미사일발사대 폐기 검증 필요…남북 '대화의 습관' 만들것"/이데일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6일 북한의 핵실험장과 미사일발사대 폐기에 대해 “의미있는 조치이지만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하이코 마스 독일 연방 외교부 장관과 전략대화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남북 정상회담 및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서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국제사회에 천명한 상황”이라며 “지금까지 일단 핵미사일 도발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켜오고 있고 핵실험장을 폐쇄하겠다고 하고 했다”고 평가했다.

▶뉴스 바로가기 北, 이틀에 한번꼴 종전선언 촉구…"더는 미룰 수 없어"/뉴스핌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6일 "조선반도에서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온 겨레의 한결 같은 소망"이라며 "더는 미룰수 없는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21일 '긴장 완화와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의 첫 공정' 제하의 기사와 지난 23일 '종전선언 문제, 결코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는 기사 등에서 종전선언을 촉구한 바 있다. 최근 6일간 3차례 기사를 통해 종전선언을 촉구한 것이다.

-노정희·이동원 청문보고서 채택… 김선수는 '재논의'(종합)/뉴스1
국회는 26일 노정희·이동원 대법관 후보자에 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김선수 후보자에 관한 보고서는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진통을 겪으며 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조찬은 재선들과, 만찬은 초선들과… 김병준, 당내 의견수렴 ‘식사 정치’/문화일보
김 위원장은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재선의원들과 조찬 모임을 열고 당 수습 방안 등을 논의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모임은 대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지만, 일부 의원들은 김 위원장에게 직언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 바로가기 조폭연루 반격 나선 이재명,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 반론 요청/뉴스핌
이 지사는 25일 밤 자신의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SBS측에 30일까지 사실과 다른 방송을 하게 된 경위와 이후 조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요청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요청서에서 "SBS의 방송으로 인해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했을 뿐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큰 타격을 받아 도정 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사실관계를 조사하면 금방 알 수 있는 사실들을 누락 혹은 왜곡하거나 명백히 사실에 반하는 내용을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뉴스 바로가기 당정, 자녀장려금 인상·역외탈세 과세기간 연장키로/뉴스핌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6일 당정협의를 갖고 과세형평 제고, 일자리 창출·유지 및 혁신성장 지원, 조세체계를 합리화하는 방향으로 세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2018년 세법개정안' 논의를 진행했다. 당정은 소득재분배 및 과세형평을 위해 저소득층 지원, 부동산 세제 적정화, 역외탈세 방지 제도 등을 정비하기로 했다.

-김희애 남편 이찬진, 故노회찬 애도…“정의당 가입”/이데일리
배우 김희애의 남편이자 벤처기업인 이찬진씨가 정의당 가입 의사를 밝혔다.이씨는 26일 오전 SNS에 故노회찬 의원의 영상을 게재하며 “정의당 홈페이지에 가서 온라인으로 당원 가입을 하려고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jh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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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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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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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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