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중기·창업

"최저임금 수용 못 해"... 24일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출범

  • 기사입력 : 2018년07월20일 13:53
  • 최종수정 : 2018년07월20일 14:11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최저임금 수용 거부를 선언한 소상공인 업계가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한다.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오는 24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연합회 대강당에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상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경영인권바로세우기 중소기업단체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소공인총연합회도 참여해 함께 연대를 결성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 소상공인생존권 사수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8.05.14 leehs@newspim.com

소상공인 단체들은 이날 출범식을 통해 ‘2019년도 최저임금 결정안’ 수용 거부를 선언한다. 또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출범 결의서’를 채택하고 서명할 계획이다. 결의서에는 ▲고용노동부 이의신청 제기 ▲노·사 자율협약 표준 근로계약서 작성 및 보급 ▲생존권 사수 집회 개최 ▲최저임금 정책 전환 촉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연합회는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를 실행할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한다. 또한 지역별, 업종별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추진본부를 구성해 세부적인 논의도 함께한다.

연합회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생존권 운동에 나선 이유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일방적으로 2019년 최저임금을 결정했기 때문"이라며 "생존권 운동연대를 발족해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의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204mkh@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