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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대국' 중국이 자랑하는 세계문화유산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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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혼의 상징 '자금성'
살아 숨쉬는 유물 '진시황릉과 병마용'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 '만리장성'
인류 역사의 증거 '저우커우뎬베이징인유적'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11일 오후 4시5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중국은 이탈리아, 스페인과 함께 세계 3대 문화 유산 대국으로 불립니다. 중국이 등재한 세계유산(세계문화유산, 자연유산 등 포함)만 무려 52개, 세계무형문화유산은 39개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여기에는 중국 고대 왕실의 위용을 느낄 수 있는 고궁(자금성), 세계 8대 불가사의중 하나라고 하는 거대 건축물 만리장성 등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문화 유산이 대거 포함돼 있습니다. 3000년 역사를 지닌 중국 고유의 문화 유산을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 밍칭황궁(明清皇宮, 명청황궁) 

명청황궁은 중국 명청(明清) 시대 지어진 베이징 고궁(北京故宮)과 선양 고궁(沈陽故宮)을 지칭합니다.

자금성(紫禁城)으로도 불리는 베이징 고궁은 지난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건물 안을 통째로 비우고 극진히 환대한 장소로도 유명한데요. 당시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시 주석이 황제급 영접을 통해 스스로 황제에 버금가는 권력자임을 전세계에 천명했다고 평가하기도 했죠. 그만큼 중국에서 자금성은 단순 건축물 이상의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한편 선양 고궁은 베이징으로 수도를 옮기기 전까지 중국 왕조의 중요한 기반이었다고 합니다. 자금성에 비하면 12배 이상 규모가 작다고 하는데요. 2004년 베이징 고궁 박물원(자금성)에 포함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 친스황링·빙마융컹(秦始皇陵及兵馬俑坑, 진시황릉·병마용갱) 

“중국의 100년 역사를 보려면 상하이(上海), 1000년 역사를 보려면 베이징(北京), 3000년 역사를 보려면 시안(西安)으로 가라”

진시황릉과 병마용갱은 바로 이 '중국 역사의 도시’ 시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병마용갱은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황제 진시황(秦始皇)의 무덤을 호위하는 병사와 말이 있는 진시황릉의 일부인데요. 8000여 점의 병사 하나하나가 예술품이라는 찬사를 받습니다. 특히 일사불란하게 도열된 병마용갱을 보면 당장이라도 전투가 벌어질 것 같은 긴장감이 든다고 하네요.

◆ 모가오푸(莫高窟, 막고굴) 

국내에서는 ‘둔황 석굴’로 잘 알려진 막고굴은 현존하는 유적 중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유물도 풍부한 중국의 불교 미술 문화 유산입니다.

막고굴은 366년 낙준(樂樽)이라는 승려의 기부로 만들어져 이후 1000여 년간 실크로드를 오가던 상인과 관료가 절을 짓고 불상을 조성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습니다. 윈강(雲崗, 운강)석굴, 룽먼(龍門, 용문)석굴, 마이지산(麥積山, 맥적산) 석굴과 함께 중국 4대 석굴로 꼽힙니다.

◆ 저우커우뎬베이징런이즈(周口店北京人遺址, 저우커우뎬베이징인유적) 

저우커우뎬베이징인유적은 구석기 시대 유적지로, 베이징원인의 화석이 대량 발굴되면서 1987년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저우커우뎬베이징인유적은 전기 구석기 시대부터 후기 구석기 시대까지 유물이 다양하게 분포돼 있고 베이징원인이 불을 사용한 흔적이 발견되는 등 인류 문화 연구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창청(長城, 만리장성) 

‘인류 최대 토목 공사’로 불리는 만리장성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2007년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되기도 했죠.

만리장성은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秦)나라 시황제(始皇帝) 때부터 역대 중국 왕조들이 북방 유목 민족의 침공을 막기 위해 쌓기 시작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오늘날 남아있는 성벽 대부분은 명(明)나라 때 쌓은 것이라고 합니다.

◆ 우당산구젠주췬(武當山古建築群, 우당산고건축군)

우당산고건축군은 유적지 내 궁전과 사원 하나하나가 원(元)나라, 명(明)나라, 청(清)나라 시대 중국 최고 수준의 예술·건축적 성과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당산고건축군은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당산(武當山)의 아름다운 계곡과 산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7세기 초의 도교 건축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편 에서 이어짐>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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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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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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