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안철상 법원행정처장,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문건 98개 추가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철상 "의혹 해소와 조사 신뢰성 담보 위해...공개 범위 더 넓어질 수 있어"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법원행정처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문건 98개를 공개한다.

안철상 행정처장은 5일 "공개 요구를 받은 파일 일부를 공개해 해당 문서를 둘러싸고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해소하고 조사 신뢰성을 담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정처가 공개하기로 결정한 문건은 앞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특별조사단(단장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이 지난달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인용된 90개의 파일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최종 조사결과 발표가 임박한 25일 오전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별조사단장인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이 서울 서초동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2018.05.25 yooksa@newspim.com

이를 위해 행정처는 개인정보보호법과 사생활비밀침해 방지 등을 고려해 이들 문서를 비실명화한 후 공개할 방침이다. 또 언론에서 의혹을 제기한 중요 문서 파일 5개, 조사단 보고서에 따로 인용되지 않았던 문서 3개 등도 추가 공개키로 했다.

안 처장은 "보고서에는 재판과 법관의 독립 또는 법관의 기본권을 침해했거나 그런 우려가 있는 90개 파일 및 이와 중복되거나 업데이트된 84개 파일 등 174개를 인용했다"며 "사법행정권 남용과 관련성은 있어보이나 위와 같은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 파일 236개는 인용하지 않고 별첨 총 410개 파일의 목록에만 그 이름과 암호설정 여부 등을 기재했으나 법원구성원이나 언론, 국민들로부터 이들 파일 전부를 공개해 달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고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들 410개 파일은 감사 과정에서 포렌식 등 방법으로 얻은 것"이라며 "합리적 기준에 따라 일정한 범위 내에서 공개하는 것이 법령 취지에도 부합하고 이번 사태의 정보를 관리하는 법원행정처로서 준수해야 할 의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특정 언론기관이나 특정 단체에 대한 첩보나 전략'이라는 제목의 문서 파일들은 재판의 독립이나 법관의 독립 침해·훼손에 관한 행정권 남용 의혹과는 거리가 있는 문서들이어서 공개 범위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에 공개되는 파일 외에 410개 파일 중 공개 필요성에 대해 합당한 의견이 제기되면 공개 범위는 더 넓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