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靑 책임론 꺼내든 한국당…"북미회담 99.9% 말한 안보실장 자격 없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당 "靑 외교안보라인 전면 교체해야" 주장
홍준표 대표 "문 대통령 미국 방문때도 외교참사"
"지난 5개월 장밋빛 환상 심어준 정권, 책임져야"
"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자유한국당이 청와대 외교안보라인의 전면 교체를 요구했다. 북미정상회담이 돌연 취소된데 대해 청와대에 책임을 물은 것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5일 경기도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중요한 것은 지난 5개월 동안 장밋빛 환상을 심어준 이 정권의 책임론"이라면서 "불과 두세시간 후에 북미회담이 취소될 것도 모르고 99.9% 열린다고 이야기한 국가안보실장이 자격이 있냐"고 말했다. 

홍 대표는 또 "국방부장관이 한미 공조 군사훈련도 사실상 취소하고, 북을 감시·통제해야 할 국정원장은 협력기구로 전락했다"면서 "대통령이 미국 가서 이번에 대접받은 것을 보면 이는 외교 참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교참사를 당하게 한 통역관 출신 외교부 장관도 그대로 둘 수 없다. 전부 책임져야 한다"며 "책임지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한바탕 남북 대화 쇼는 끝났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미북정상회담 관련 공개서한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05.17 kilroy023@newspim.com

이날 한국당은 청와대 외교안보라인의 전면 교체를 공식으로 요구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정권 외교안보 라인의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면서 "남북정상회담 한번으로 한반도에 마치 평화가 온 것처럼 장밋빛 환상에 들떠 있다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북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하자 우왕좌왕 허둥대는 모습은 무능이라는 표현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대한 의구심을 연이어 표명하고 북중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태도변화가 감지됐지만 우리 외교안보 라인은 이같은 심각한 시그널을 무책임하게 흘려보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와대 외교안보라인 책임자를 한명 한명 비판했다.

장 대변인은 "임종석 비서실장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자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 위원장으로 북핵문제에 대한 장밋빛 환상을 부추기며 근거 없는 평화무드를 조장해 그 실책이 가볍지 않다"면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채 '북미정상회담은 지금 99.9% 성사된 것으로 본다'고 호언장담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방위적 정보채널을 가동해 냉정하게 국제정세를 분석해 대통령께 전달해야 하는 엄중한 책임을 가진 서훈 국정원장은 들러리에 지나지 않았다. 책임이 무척 크다"며 "끊임없이 설화를 일으켜 온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는 이번에는 주한미군 철수론에 이어 한미동맹 해체론까지 제기해 혼란만 부추겼다"고 덧붙였다.

장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이제 문재인 대통령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외교안보 라인에 대한 전면적인 인적쇄신을 단행해야 한다"면서 "냉철한 전문가들을 기용해 대북전략을 대전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