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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4월 30일(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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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트럼프·아베·푸틴과 '통화 외교' 눈길
남북 시간 5월 5일부터 통일..한미정상회담도 앞당겨질 듯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지난 금요일 남북정상회담의 감동이 아직도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한 주입니다. 구체적인 합의사항들이 베일을 벗고 있는데요. 정부는 주말인 어제 남북시간이 오는 5월 5일부터 통일된다고 발표했구요.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이르면 다음달 곧바로 폐기수순을 밟고 전세계 언론에 공개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땅을 처음 밟고 나서 한국에선 북한 평양냉면점에 길게 줄을 선 시민들이 카메라에 잡히는 등 '북한 신드롬'이 일고 있습니다.

그만큼 남과 북의 거리가 가까워진 것으로 봐야겠지요. 이제 후속조치로 정부는 주요 합의사항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국회 비준안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정치권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달라 쉽게 합의가 이뤄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민족이라는 큰 명제 아래 화합의 큰 장이 섰는데, 우리 스스로 내칠 이유는 없겠지요. 여러모로 북한 관련 추가 뉴스가 궁금해지는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 <사진=청와대>

<주요 헤드라인 뉴스>

-北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다음달 공개하겠다"/mbc
북한이 다음 달에 풍계리 핵 실험장 폐쇄를 한미 전문가와 언론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北 "남북 시간 통일위해 평양시간 5월 5일부터 고칠 것"/연합
북한은 30일 현재의 표준시간인 '평양시간'을 한국의 표준시와 맞출 것이라고 공표했다.

-문 대통령, 아베·푸틴과 통화…"北, 日과 대화 용의"/kbs
문재인 대통령은 아베 일본 총리,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연쇄 통화를 갖고, 회담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일본과 대화할 뜻이 있다는 점을 일본 정부에 전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 '5월 중순'보다 당겨질 듯…"북미회담과 연동"/뉴스1
북미정상회담이 당초 예상보다 빠른 5월중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도 당초 5월 중순보다 더 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文대통령, 오늘 수보회의 주재…남북회담 '대국민보고' 주목/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대한 대국민 메시지를 낼 전망이다.

-여야, 이번주 남북회담-드루킹특검 '불꽃 공방' 재점화/뉴스1
여야가 이번 주 남북정상회담과 드루킹 사건에 대한 특검을 두고 공방을 이어간다. 여야는 지난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으로 잠시 서로를 향한 공세를 멈췄다. 하지만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번 주부터는 재차 치열한 공방전에 돌입한다.

-민주, 남북정상회담 결과 청취…조명균 통일장관 보고/연합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조명균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4·27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청취한다.

-한국당, `전쟁 위협`에서만 존립가능?…대체 왜 이러나/이데일리
"자유한국당이 남북전쟁의 위협속에서만 존립할 수 있는 정당이라면 더 늦기 전에 해체해야 한다." 11년만에 이뤄진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두고 두 보수야당이 180도 다른 길을 걷고 있다. 분명 회담 전까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똑같이 '북핵폐기'를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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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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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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