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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여전한 대북 경계감 표시 "北 시간끌기 유의해야"

기사입력 : 2018년03월26일 07:34

최종수정 : 2018년03월26일 09:47

스티븐 해들리 "전쟁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 몫"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지명자가 북한에 대한 여전한 경계감을 표시했다.

존 볼턴 <사진=뉴시스/AP통신>

25일(현지시각) 한 뉴욕 라디오 채널과의 인터뷰에 응한 볼턴 지명자는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시간을 끌면서 동시에 미국을 타격할 핵탄도미사일을 준비할 가능성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볼턴은 NSC 보좌관 지명 사흘 전 자유아시아라디오(RFA) 인터뷰에서도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회의적 시각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북한이 지난 25년간 합의와 위반을 반복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신속한 핵무기 제거에 관한 논의를 하려고 가는 것이지 시간을 낭비하려고 가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리비아가 모든 핵 관련 장비와 물질을 넘긴 뒤 미국으로부터 원유수출 제재 해제와 국교 정상화를 약속받은 것처럼, 북한도 우선적으로 완전한 핵 폐기에 나선 뒤 미국으로부터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볼턴은 북한의 비핵화의 대가로 미국에 북한에 경제적 지원을 제공할 필요가 없으며, 평화조약 체결 필요성도 없다고 덧붙였다.

볼턴의 대북 강경 노선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NSC 보좌관을 지냈던 스티븐 해들리는 “(북한과의) 전쟁 여부는 대통령이 결정할 문제”라며 지나친 우려를 경계했다.

그는 ABC ‘디스위크(This Week)’ 프로그램에 출연해 볼턴과 관련한 수사들이 (강경 쪽으로) 다소 지나치게 해석되는 것 같다며 “전쟁 결정은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잦은 대북 전쟁 언급으로 비난을 받고 있지만, 사실은 그런 태도 덕분에 북한이 대화를 수용하고 중국도 대북 제재를 지지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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