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파이팅! 평창 ⑨·끝] 아이스하키 백지선호 ‘기적 쓴다’... 여자는 개막식 전원 참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 뉴시스>

[뉴스핌= 평창특별취재팀]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나선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팀은 사상 최초 메달에 도전한다. 팀 랭킹은 21위지만 자신감이 충만하다. 지난해 남자 세계선수권 디비전 1그룹 A(2부리그)에서 준우승, 사상 첫 월드챔피언십(1부리그)에 진출하는 작은 기적을 써냈기 때문이다.

평창에서 맞부딪칠 팀은 강팀이다. ‘랭킹 6위’ 체코, ‘랭킹 1위’ 캐나다, ‘랭킹 7위’ 스위스가 그 상대다. 세계 랭킹에서는 격차가 있지만 공은 둥글다. 또 이번 평창동계 올림픽에서는 북미 아이스하키(NHL)에 뛰는 선수들이 나오지 않는 점도 대표팀에게는 ‘호재’다.

백지선 감독은 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최고의 팀을 꾸렸다. 귀화선수 7명을 데려 와 한국 선수들과의 끈끈한 팀워크를 만들었다. 맷 달튼, 마이클 스위프트, 마이클 테스트위드, 알렉스 플란트, 브라이언 영, 에릭 리건, 브락 라던스키이다.

특히, 골리 맷 달튼은 물샐 틈 없는 방어 능력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7 유로하키투어 채널원컵에서 3경기에 출전, 상대 유효슈팅 총 156개 중 무려 143개(선방률 91.7%)를 막아냈다.

여기에 최강의 형제 공격수가 포함돼 있다. 김기성(33)과 김상욱(30·이상 한라), 신상우(31·한라)와 신상훈(25·상무)이다. 특히 김기성과 김상욱 형제는 대표팀의 많은 골을 책임지며 예리한 공격력을 펼치고 있다.

남자팀은 이미 다양한 선수들의 조합으로 벽이라고 여겼던 일본도 제쳤다. 현재 일본은 23위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지난해 열린 삿포로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 메달 전망을 밝혔다. 이제는 다시 역사를 쓰는 일만이 남았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찬란한 1승’에 도전한다.
이미 여자팀은 사상 최초의 올림픽 단일팀으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체력적으로 앞선 북한 선수들이 뭉쳤다.

지난 28일부터 합동 훈련을 시작했다. 북한은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12명을 포함 총 22명의 선수를 한국에 보냈다. 아이스하키를 제외하고는 알파인 스키 3명, 크로스컨트리 스키 3명, 피겨스케이팅 페어 2명, 쇼트트랙 2명이다. 여자팀에도 귀화선수가 4명이 있다. 생후 4살 때 입양된 박윤정(마리사 브랜트)과 캐나다 교포2세 임진경(대넬 임), 박은정, 랜디 희수 그리핀이다.

여자 팀은 큰 걸음을 걷고 있다. 지난해 열린 삿포로 아시안 게임에서는 4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전에는 동네 하키팀 수준이던 팀의 놀라운 성장세였다.

특히 2월14일에는 한일전이 기다리고 있다. 축구 등 일본만 만나면 없던 힘까지 내는 우리였지만 상황이 달랐다. 하지만 이제는 일본을 꺾을 수 있다는 힘이 생겼다. 2007년 중국 창춘에서 열린 일본전에서는 0-29로 패했지만 지난해 삿포로 아시안 게임에서는 0-3으로 격차를 줄였기 때문이다. 여자팀은 2월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북한 선수와 함께 전원이 참가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키팀중 한국 여자팀이 먼저 첫 대결을 벌인다. 10일 스위스, 12일 스웨덴, 14일 일본과 예선전을 펼치고, 남자팀은 15일 체코와 일전을 치른다. 17일에는 스위스, 18일에는 캐나다와 조별리그를 벌인다. 여자 결승은 22일, 남자 결승은 25일이다.

올림픽 사상 최초의 단일팀인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0일 첫 경기를 치른다. /2018평창 사진공동취재단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