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중국 설 귀성전쟁, 30억 춘제 인구대이동 '꿈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설 귀성 춘윈 2월 1일~ 3월 12일
평균 700km 이동, 연인원 여객수 30억명
최고인기 철도 이용고객 3억8800만명 관측

[뉴스핌=홍성현 기자] 중국에서는 춘제(春節 음력 설) 전후로 일어나는 인구 대이동을 가리켜 ‘춘윈(春運)’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로 치면 귀성∙귀경 전쟁이다. 2018년 춘윈은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올해 춘윈 여객수송량은 29억8000만명(연인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춘제 인구 대이동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철도 예매가 지난 17일 시작됐다. 올해 철도여객수송량은 3억8800만명에 달해 최고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중궈자오퉁바오(中國交通報 중국교통보)와 퉁청뤼여우(同程旅遊)가 공동으로 발표한 ‘2018년 춘윈 빅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춘윈 평균 이동 거리는 약 700km인 것으로 집계됐다.

거리별 이용 교통수단을 살펴보면, 장거리 이동일수록 철도(고속철, 일반열차)와 비행기를 선택하는 비율이 높지만, 여전히 철도가 춘윈 기간 최우선적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춘제를 앞두고 철도예매 전쟁이 한바탕 펼쳐진다. 중국 매체 제멘(界面)에 따르면, 과거에 비해 중국 철도망이 규모와 시설면에서 잘 정비됐지만, 춘윈 기간에는 한 번에 수억명의 인원이 몰리는 만큼 기차표 예매난은 여전하다.

중국 온라인여행서비스업체 퉁청뤼여우는 올해도 ‘동열서냉(東熱西冷)’ 현상이 지속돼 동쪽에 집중분포한 주요 도시의 예매전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관측했다.

예매난 1위 예상도시는 광저우(廣州)이며, 이어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선전(深圳) 등 1선도시(一線城市 대도시)가 차례로 2~4위를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베이징-하얼빈(哈爾濱) △상하이-시안(西安) △상하이-청두(成都) △푸저우(福州)-충칭(重慶) △광저우(廣州)-구이양(貴陽) 구간이 가장 예매난이 심한 5대 노선으로 꼽혔다. 대도시를 떠나 인구밀집지역인 중부 도시로 향하는 것이 올해 춘윈 기간 중국인들의 주요 이동 노선임을 보여준다.

올해 춘윈 기간 중국 전역 여객수송량은 총 29억8000만명(연인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1년 전인 2017년 춘윈 여객수송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중국인들은 고향가는 기차표를 잡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각종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매시 정각과 30분에 새로운 표가 업로드 된다” “예매 시작 45분 후에 새로고침을 하거나 기차 출발 30분 전에 검색해 막판 취소표를 ‘줍는’ 방법도 있다” 등의 노하우가 온라인에 커뮤니티에 올라온다. 올해는 한 90허우(後) 청년이 손으로 직접 그린 ‘모바일 기차표 예매 공략법’도 화제가 되고 있다.

90허우 청년이 직접 그린 ‘모바일 기차표 예매 공략법’ <사진=시나닷컴>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