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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 바꾼’ 두산 베어스, 니퍼트 대신 린드블럼 145만달러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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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이 롯데 자이언츠에서 두산 베어스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사진= 뉴시스>

[뉴스핌=김용석 기자] 두산 베어스가 조쉬 린드블럼을 영입, 외국인 구성을 완료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우완 조쉬 린드블럼(30)과 총액 145만달러(약 15억8000만원)에 계약했다”고 12월11일 밝혔다.

린드블럼은 전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다. 하지만 그는 올 7월 롯데에 복귀할 때 보류 선수 명단 제외를 요청, 이적이 성사됐다. 그의 중도 복귀는 미국에서의 딸 수술 때문이다. 복귀후 올시즌 5승3패 평균자책점 3.72로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 2016년에는 10승13패 평균자책점 5.28, 2015년에는 13승11패 평균자책점 3.56을 작성했다.

두산 측은 린드블럼에 대해 “키 195cm, 체중 105kg의 건장한 체격에다 젊은 나이, 위력적인 구위 등 선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대신 더스틴 니퍼트(36)는 팀을 떠나게 됐다. 니퍼트는 2011년부터 7년간 두산에서 활약한 역대 최장수 외국인 선수다. 하지만 두산은 니퍼트를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할 경우 KBO 규약상 2018시즌 몸값으로 210만 달러의 75%(157만5000달러) 이상을 줘야 하는 관계로 한달 전 이를 포기했다.

이전까지 니퍼트와의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린드블럼이 12월1일 보류선수 명단에서 풀려 시장에 나오자 상황이 한달만에 급변했다. 결국 145만달러에 30세 투수 린드블럼을 영입한 두산은 ‘마운드 노후화’의 부담을 덜고 투수 왕국으로서의 입지 등 실리를 함께 챙겼다.

2017년 총액 210만 달러에 재계약한 니퍼트는 올 시즌 14승8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했다. 니퍼트는 KBO리그 타구단과 계약이 가능하다.

이로서 두산은 린드블럼과 함께 투수 세스 프랭코프, 타자 지미 파레디스를 영입, 2018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세스 프랭코프(29)는 우완 투수이다. 마이너리그 통산 266경기(선발 70경기) 27승 33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총액 85만달러(계약금 10만달러, 연봉 75만달러)에 계약한 프랭코프는 시속 140㎞ 중후반 직구를 비롯해 싱커와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던진다. 메이저리그엔 1번 등판, 2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지미 파레디스(29)는 스위치 타자이다. 총액 80만달러(계약금 10만달러·연봉 70만달러)에 영입된 파레디스는 1루와 3루 그리고 외야 수비까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알려졌다. 파레디스는 빅리그 통산 성적은 332경기 타율 0.251(951타수 239안타), 20홈런, 100타점이며 2017년에는 지바 롯데에서 활약했다.

니퍼트는 7년간 정들었던 두산 베어스를 떠나게 됐다. <사진= 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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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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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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