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전해콘덴서 전문기업인 삼화전기가 국내 배터리 전문회사와 공동으로 자체 개발한 전기이중층커패시터(EDLC) 모듈을 적용시킨 하이브리드형 배터리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배터리시스템에 적용된 ELDC는 기존 제품 대비 저항특성을 30% 감소시킨 제품으로 저 저항 장점을 적용하여 배터리의 수명단점을 보완하고 자가방전특성이 향상되는 고출력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배터리의 수명을 3배 이상 향상시킨 제품이다.
시스템의 원리는 기존의 배터리와 16V급 EDLC 모듈을 병렬로 연결하여 자동차 엔진시동시 사용되는 전력을 EDLC가 부담, 배터리의 수명 감소를 줄여주는 원리이다. 성능 비교 시험은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성능을 검증했다.
EDLC는 일반 전해커패시터 대비 약 100만배 이상의 고용량을 지닌 제품이며,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과 충전 및 방전 시 화학반응이 전혀 없는 친환경 제품으로 그린에너지 분야의 핵심 부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충전 및 방전 효율이 높아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등 환경보전, 에너지 절약화의 요구에 대응한 대용량 에너지의 충전 및 에너지 회생 용도로 사용범위가 점차 확대돼 가고 있다.
최근 자동차의 배터리는 블랙박스등 전장기기가 증가되고 있고 또한 공회전제한시스템 (ISG : Idle Stop & Go)적용으로 수명 증가 요구가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며, 세계적으로 자동차 연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동차 제조업계에서는 연비감소 기술 개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고 이런 추세에 맞추어 자동차에 적용되는 배터리의 수명 연장에 대한 시장의 요구는 계속 증가되고 있으며 장수명 배터리 기술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삼화전기 회사관계자는 "금번 자동차용 하이브리드형 배터리 시스템 개발을 통해 향후 고속성장이 기대되는 친환경자동차(EV/HEV/PHEV)시장 경쟁력에서 한발 앞서갈 수 있게 되었다”며 “전기이중층커패시터(EDLC) 개발에 한층 더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생산설비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여, 친환경 전장용 부품 선도 기업으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