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국토교통부가 불합리한 관행 및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 업무 전반에 대한 혁신 의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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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국토교통 분야에서 국민이 생각하는 불합리한 관행, 정책,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 관행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국토・도시건축 ▲주택・토지지적측량 ▲건설산업・수자원・하천 ▲대중교통・자동차・화물택배 ▲항공・공항 ▲도로・철도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국토부는 국민들이 보다 구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2가지 주제를 선정해 제시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국민생각함’ 또는 국토부 누리집에 접속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오는 12월 중 1·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18개를 선정한다. 혁신상, 창의상, 아이디어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느끼는 불합리한 관행 및 업무 개선을 제안받아 국토부가 국민들이 바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