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인터뷰]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 “팀 기조는 내구성... 버나디나급 타자 영입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터뷰] 한용덕(사진) 한화 이글스 감독 “팀 기조는 내구성... 버나디나급 타자 영입할 것”. <사진= 한화 이글스>

뉴스핌은 내년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 한용덕 신임 감독과의 두번째 인터뷰를 게재합니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내구성 있는 선수들로 구성, 가을 야구 꼭 이루겠다“

내년, 가을 야구의 한을 풀을 것을 선언한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은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풀어놨다. 한화는 그동안 김응용, 김성근 감독 등 명장 영입과 함께 과감한 투자를 통해 가을 야구를 꿈꿔왔으나 2008년 이후 10년간 이를 이루지 못했다. 논란이 많았던 김성근 감독이 사퇴한 올 시즌 한화는 프로야구 8위에 그쳤다.

한용덕 감독은 “팀의 가장 큰 문제는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연봉 최고 1위 팀이라 나이들이 많다. 한 시즌 144경기를 하다보면 내구성에 문제가 생긴다. 장기 레이스를 할 때 팀이 빠르게 (가을 야구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젊은 선수들이 경험을 쌓아 주전이 돼야한다. 하지만 육성 기조 아래 시즌을 맞지만 성적도 놓치지 않을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화는 2017 시즌 평균 연봉 1억8430만원으로 KBO리그 10개 구단 중 최고 연봉 팀(102억1000만원)이다. 한화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김태균(16억원)에 이어 정우람(12억원), 이용규(9억원), 정근우(7억원), 배영수(5억5000만원)의 순이다. 한화는 최근 몇 년간 FA에 과감한 돈을 투자, 연봉 총액이 크게 상승했다.

한용덕 감독은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를 없애는 것이 급선무다. 팀 구조상 베테랑과 신진급의 벽이 있다. 항상 초반에 잘하다 무너지는 것을 보아왔다. 이제 유망주와 베테랑이 조화를 이루게 하겠다. 저비용 고효율은 기업이나 구단 모두가 추구하는 것이다. 이젠 투자를 많이 안하고 나오게 만들어야 되지 않나?”고 밝혔다. 이미 한화는 외부 FA를 영입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이와 함께 한용덕 감독은 외국인 선수들도 되도록 젊은 층으로 구성, 안팎으로 내구성 있는 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투수는 전력의 반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 경력도 좋지만 젊은 선수 위주로 선택할 것이다. 외국인 투수 2명은 20대 후반이다. 새로운 선수들이다. 타자는 외야수 출신 3~4명 중 고르고 있는 중이다. KIA의 버나디나 같은 거포급 외야수를 물색중이다. 다만 외국인 타자 리스트에는 30대 초반도 섞여 있다. 최종적인 선수 기조는 젊고 건강해 한 시즌을 풀로 뛸수 있는 체력이다”고 설명했다.

부임전 두산 베어스의 우승을 도왔던 한용덕 감독은 “두산 시절 현장과 프론트 간 일치감 있게 협력 하는 게 눈에 뛰었다. 현재 박종훈 한화 단장과 협력이 잘 되고 있다. 필요하면 대형 트레이드도 생각할 수 있다. 선수들과의 소통도 잘되고 있다. 팀 분위기를 잘 만들어 3년내 우승에 도전하겠다. 3년 안에 강팀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용덕 감독은 “육성 응원 등 ‘보살팬’ 한화 팬들은 열성적이다. 애잔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현재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훈련도 잘되고 있다. 내년에는 꼭 가을 야구를 하겠다. 팬들의 성원에 가을 야구로 보답하겠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한화 ‘저비용 고효율’ 기조 아래 26세 우완 키버스 샘슨 영입

프로야구 구단 한화 이글스는 지난 11월12일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
한화 측은 “우완 투수 키버스 샘슨(26·미국)을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40만달러 등 총액 70만달러(약 7억8000만원)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샘슨은 메이저리그 출신 투수이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31경기(14경기 선발)에 출전해 2승 7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마이너에서는 통산 190경기 중 141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해 748.1이닝 동안 48승43패에 평균자책점 4.16, 탈삼진 780개, 볼넷 383개를 작성했다.

한용덕 감독이 밝힌 ‘젊고 건강한 투수’라는 영입 기준에 맞는 투수다. 샘슨은 키 188㎝, 몸무게 102㎏으로 최고 구속이 시속 150㎞에 이르는 포심과 함께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던진다.

또한 샘슨의 영입은 ‘저비용 고효율’의 첫 단추이다. 한화는 메이저리그 투수 출신 오간도를 외국인 최고 몸값인 180만달러, 비야누에바를 150만달러를 주고 데려 왔지만 성적은 각각 10승과 5승에 그쳤다. 두 선수 모두 34세 투수여서 한 감독이 말한 내구성을 충족 시키지 못했다. 오간도는 시즌 중 옆구리 부상, 비에누에바는 2차례의 팔꿈치 염증으로 제대로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다.

한화가 70만달러에 영입한 우완 투수 키버스 샘슨. <사진= AP/뉴시스>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내년 시즌 한화의 도약을 자신했다. <사진= 한화 이글스>

 

한화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 훈련중이다. <사진= 한화 이글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문체위, 축구협회 청문회 22일 개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를 오는 22일 개최하기로 했다. 문체위는 9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 계획서 채택의 건과 서류 제출 요구의 건,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청문회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와 대한축구협회 운영 실태 전반에 나타난 문제점을 국회 차원에서 점검하고, 대한축구협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재정 문체위원장은 "대한축구협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은 존중하되 축구가 가지는 공공성을 감안해 국회의 역할을 뒤로 미룰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문체위는 국회법 제65조에 따라 오는 22일 오전 10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청문회와 관련해서는 총 644건의 서류 제출을 요구하고 제출 기한을 오는 16일 오후 2시까지로 정했다. 증인으로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등 13명이 채택됐다. 참고인으로는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10명이 포함됐다. 다만 청문회가 핵심 관계자들의 출석 회피와 축구협회의 자료 미제출로 '맹탕 청문회'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의사진행발언에서 "대한민국 체육계는 대한축구협회의 독단적인 행정과 밀실 감독 선임,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라는 참담한 결과에도 그 누구 하나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 모습에 국민적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왼쪽부터), 박주호 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위원,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4년 9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에 출석해 있다. [사진 = 뉴스핌DB] 조 의원은 "정몽규 전 회장, 홍명보 전 감독, 이임생 전 이사 등 사건의 핵심 당사자들이 줄줄이 사임하고 외국으로 도피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며 국회 출석 요구를 회피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의원실에서 이번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수십 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축구협회는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자료도 제출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며 "이는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이자 진실을 요구하는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늘 채택될 청문회가 맹탕 청문회로 전락하지 않도록 위원장님께서 엄격하고 단호하게 중심을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청문회 실시 계획서와 서류 제출 요구,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 안건을 각각 상정한 뒤 의결했다. oneway@newspim.com 2026-07-09 12:49
사진
대법, 尹 '체포방해' 징역 7년 확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방해·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 583일 만에 처음으로 관련 범죄에서 유죄를 확정받으며 즉시 미결수에서 기결수로 신분이 바뀌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선고 직후 "대법원이 이처럼 중대한 사건을 충분한 심리 없이 종결한 데 깊은 유감"이라며 재판소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이날 오후 특수공무집행방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고법에서 진행 중인 내란 우두머리 항소심에 출석해 대법원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 583일 만에 처음으로 관련 범죄에서 유죄를 확정받으며 즉시 미결수에서 기결수로 신분이 바뀌게 됐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 "공수처, 직권남용죄 관련 범죄로서 내란죄 수사권 가져"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대통령 경호처 직원들을 동원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12·3 비상계엄 선포 직전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나머지 국무위원들의 심의권을 침해하고, 계엄 해제 뒤 사후 선포문을 만들어 폐기한 혐의도 받는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의 비화폰 통화기록 삭제를 지시하고, 외신에 계엄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PG(프레스 가이드)로 작성·전파한 혐의도 있다. 1심은 특수 공무집행 방해·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2심은 1심에서 무죄로 판단된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심의권 침해', '계엄 관련 외신 허위 공보' 등을 유죄로 뒤집으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날 대법원은 체포방해 혐의의 핵심 전제인 공수처의 내란우두머리죄 수사 절차가 적법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상세히 판시했다. 대법원은 "공수처는 피고인의 직권남용 및 내란 혐의 사실이 기재된 고발장을 수리함으로써 직권남용죄에 대한 수사를 개시하는 한편, 내란우두머리죄 혐의 또한 구체적으로 인식해 이에 대한 수사도 개시했다"며 "내란우두머리죄는 직권남용죄와 배경이 되는 사실관계가 동일하고 증거도 상당 부분 중첩된다"고 했다. 이어 "결국 피고인의 내란우두머리죄는 직권남용죄의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직접 관련성이 있는 범죄'로서 공수처법 제2조 제4호 라목의 관련 범죄에 해당하므로 공수처는 이에 대한 수사권을 가진다"고 덧붙였다. 대법원은 "공수처가 고위공직자범죄인 직권남용죄에 대해 수사를 개시하면서, 이와 관련 범죄인 내란우두머리죄를 인지해 수사를 진행한 것에 수사절차상 위법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 등 혐의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인 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이날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2026.07.09 yeawon2@newspim.com ◆ 尹측 "대법, 중대 사건인데 충분히 심리 안하고 종결" 대법원은 또한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에 관한 국무회의를 소집하면서 일부 국무위원에게 소집 통지를 하지 않은 것은 해당 국무위원의 심의권 행사를 현실적으로 방해한 것'이라고 판단한 원심에 대해 "법리 오해의 잘못이 없다"며 수긍했다. 이밖에 허위 공문서 작성 및 허위 작성 공문서 행사,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 및 공용서류 손상, 허위 공보로 인한 직권남용 부분 등에 대해서도 원심의 판단을 받아들였다. 대법원 관계자는 "본 판결을 통해 처음으로, 불소추특권 대상범죄에 대한 대통령 재직 중 수사의 가부 및 그 범위, 공수처법 제2조 제4호 라목의 '관련범죄'의 의미 및 판단기준, 형사소송법 제110조에서 정한 압수·수색 승낙 거부권의 요건과 그 한계를 구체적으로 밝혔다"고 설명했다. 조은석 특별검사 측은 이날 선고 직후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앞으로도 특검은 내란, 외환 사건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번 선고 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재판소원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의 근간인 법치주의와 영장주의의 관점에서 최고법원인 대법원이 이처럼 중대한 사건을 충분한 심리 없이 종결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의 형사상 불소추특권의 범위에 '재임 중 강제수사'가 허용되는지 여부는 국가 원수이자 행정부 수반의 헌법적 지위를 수호하기 위한 고도의 헌법적 쟁점"이라며 "그럼에도 하급심은 이에 대한 명확한 법리적 판단을 회피했으며, 대법원 역시 이 심각한 법리적 전제를 완전히 묵인한 채 상고를 기각했다"고 덧붙였다. 변호인단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 보호를 위해 재판소원 등 헌법재판 절차를 통해 이번 판결의 위헌성을 다툴 예정"이라고 했다. hong90@newspim.com 2026-07-09 15: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