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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사장 후임 누가될까...주택금융공사 사장 공모

기사입력 : 2017년11월08일 21:04

최종수정 : 2017년11월08일 21:48

서류심사 거쳐 사추위가 복수 후보 추천, 대통령이 임명

[뉴스핌=허정인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오는 17일까지 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주택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사장을 모신다"며 이 같은 내용을 공고했다.

앞서 주택금융공사는 3일 이사회를 열고 비상임이사 3명과 이사회가 선임한 2명 등 5명으로 사추위를 구성했다.

사추위는 자격요건으로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해당 분야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대외업무추진 능력 등을 제시했다.

서류 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실시한다. 이후 사추위가 복수로 후보를 추천,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주택금융공사 사장 자리는 주로 관료나 한은 출신 등이 선임됐다. 지난달 28일 임기가 만료된 김재천 사장 역시 한은 출신으로 2012년 주택금융공사 부사장으로 와서 2014년 10월 사장으로 선임됐다. 김재천 사장은 후임자가 임명되기 전까지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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