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최종구 "지방인터넷전문銀 방안 구상 중…여러 의견 듣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드보이 귀환…"연세, 경력 등 여러가지 고려해 적임자 뽑을거라 믿어"

[뉴스핌=이지현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지방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여러 의견을 듣겠다는 뜻도 전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1일 제 2회 금융의 날 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방 인터넷전문은행은 지방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여러 구상 중 하나"라면서 "아직 구체화되거나 마무리 된 단계는 아니며, 그 과정에서 참여연대뿐 아니라 다른 곳의 얘기도 많이 듣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지방에 본거지를 두고 인터넷전문은행이 설립된다면 지방은행에 적용되는 지분 한도를 적용하고, 오프라인 영업도 지방에 본점을 둔다면 그런 것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겠느냐는 차원"이라면서 "인터넷전문은행 특성상 지방에 본거지를 두더라도 영업망은 전국이 되겠지만, 지방에 회사를 두면 고용이 일어나고 그 지역에서 사람들이 근무한다는 면에서 인센티브로 생각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다만 최 위원장은 이 같은 방안은 아직 구상 단계에 있는 만큼 구체화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 기존에 인가를 받은 케이뱅크나 카카오뱅크 역시 지방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대상이 아니라고 전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의 날 기념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지난 30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위에서 케이뱅크 등에 대해 인터넷 전문 지방은행으로 인가를 검토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냐고 질의했다.

현행 은산분리 규정상 비금융주력자는 시중은행의 지분보유 10%, 의결권은 4%까지 행사할 수 있다. 하지만 지방은행은 지분보유와 의결권 모두 15%까지 행사가 가능하다.

이에 최 위원장은 "지방은행 활성화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이 있는데 앞으로 인터넷 전문은행을 추가로 인가할 경우 지방은행에 준하는 대우를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다만 케이뱅크에 대해 지방은행으로 인가를 하는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 위원장은 30일 국감에서 최근 금융권 '올드보이'들의 귀환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금융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20년 전 금융수장이었던 분들이 세평에 오르내리고 있다"면서 "올드보이 인사들이 업계의 이해를 대변하는 금융협회장이 돼 금융위원장이나 금융감독원장에게 얘기하면 거절할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이에 최 위원장은 당시 "그런 분들이 오실 우려가 있다면 대통령에게 직언하겠다"고 언급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행사 직후 이와 관련해 "과거 경력과 그분들의 연세, 활동력, 성품, 업계 당국과의 관계 등을 감안해서 제일 적임이라고 생각되는 분들을 회원사에서 뽑을 거라고 믿는다"면서 "저도 그런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으로 어제 말씀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손해보험협회장에는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이 선임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