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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거래소 이사장, 오늘 주총서 선임...당면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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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개편안 향방, 코스닥 활성화 핵심 과제"

[뉴스핌=김양섭 기자]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 '단독 후보'로 추천된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이하 정 내정자)이 31일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전례없는 '추가 공모'를 통해 등장한 정 내정자에게 '낙하산' 논란은 피할수 없는 숙제가 됐다. 또 해묵은 과제인 거래소 구조개편안에 대한 향방과 최근 불거진 코스닥 이탈 현상에 대한 해결방안 등이 현안 과제로 거론된다.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 내정자

◆ "지주사 전환 폐기 가능성 높아..본부별 경쟁체제"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거래소는 주주총회를 열어 정 내정자를 신임 거래소 이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날 주총에서 선임된 뒤 행정절차 등을 거쳐 이틀 후 취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취임식은 내달 2일 부산 본사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정 내정자는 이사장 취임직후부터 여러 당면과제를 풀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수년간 거래소의 최대과제는 지주사 전환, 상장(IPO) 등의 내용을 담은 '거래소 지배구조 개편'이었다. 2015년부터 거래소의 핵심 과제로 추진된 사안이지만 번번히 국회 벽을 넘지 못하고 표류했다. 거래소를 지주사로 전환하고, 유가, 코스닥, 파생 본부 등을 자회사 형태로 분리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위해 상장(IPO)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최경수 전 이사장을 거쳐 정찬우 전 이사장도 취임 때부터 지주사 전환 작업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는 내지 못했다. 이에 거래소 안팎에선 지주사 전환 추진 계획이 사실상 유명무실화된 게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거래소 한 관계자는 "지주사 전환 과제는 사실상 폐기될 가능성이 높고, IPO 과제는 장기 과제로 남겨둘 것으로 보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대신 본부별 경쟁체제를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는 얘기들이 나온다.

특히 최근 코스닥 대어들이 잇따라 코스피 이전을 결정하면서 '코스닥 시장 활성화'가 이 같은 본부별 경쟁체제의 핵심 과제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거래소 관계자는 "특히 코스피와 코스닥을 경쟁체제로 바꾸고, 어떤 방식이든지 코스닥 시장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코스닥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귀띔했다.

올해 들어 카카오가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한데 이어 최근 셀트리온까지 이전 결정을 하는 등 코스닥 '대어'들이 잇따라 이탈, 코스닥 시장에 대한 '비관적' 시각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코스닥본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제도로는 이전하고자 하는 기업을 사실상 막을 제도적 장치 또는 코스닥 시장에 남아있게 할 유인책이 없다"고 설명했다. 상당수의 코스닥 기업 관계자들도 "이전할 수만 있으면 코스피가 당연히 좋다"는 시각이 팽배한 상황이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코스피200 지수 편입 효과로 인한 수급 개선이다. 실제로 코스피 이전 기업들이 이 같은 기대효과 또는 실질적인 수급 효과로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았다. 업계 안팎에서도 코스닥을 단지 코스피 이전을 위한 사다리 역할로 보는 시각이 많아 코스피와 구분되는 코스닥 시장의 정체성부터 명확하게 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 내정자 역시 최근 면접을 마친 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과제로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이를 두고 노조 등 일각에선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노조측은 전날 성명서에서 정 내정자가 금융위원회와 코드 맞추기에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지난 10월19일 금융위원장이 '제2의 벤처 붐'을 언급하자마자 정 사장은 거래소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코스닥 활성화를 꼽았다"며 "바로 이틀 뒤 금융위 부위원장이 코스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꼬집었다.

◆ 낙하산 논란 극복해야..조직 내부통합 과제

이 같은 지적은 거래소의 독립성 문제와도 연결된다. 거래소 이사장 자리는 대부분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거래소는 지난 2015년 공공기관 지정이 해제됐지만 증권사, 금융투자협회 등이 참석하는 주주총회에서 선출한 뒤 금융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때문에 정부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이사장 선임때마다 '낙하산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정 내정자 역시 '추가 공모'라는 전례없는 비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등장, '낙하산' 논란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24일 면접을 마치고 나온 그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면접에 임했냐. 면접을 어떻게 봤냐. 이사장 내정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등 기자들에 질문에 "나중에 얘기하겠다"고만 짧게 답했다.

정 내정자는 이미 지원 사실이 알려졌을 때부터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인물이어서 그가 내정된 이후에도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선 대체로 '큰 이변은 없었다' 정도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그는 행정고시(27회) 출신으로 재무부와 재정경제부에서 일한 뒤 금융위원회에서 기획조정관, 금융서비스국장,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2015년 12월부터 한국증권금융 사장으로 재직했다. 거래소 본사가 있는 부산 출신이고 인맥으로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한승희 국세청장,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대학 동기 사이다.

부산 출신에다 전례가 없었던 추가공모를 통해 지원한 점, 임기가 1년 이상 남아있는 현직 기관장이 지원했다는 점 등을 미뤄 봤을때 업계 안팎에선 그가 사실상 '내정됐다는 시그널'을 받고 지원했을 것이라는 견해가 많았다. 앞서 유력한 후보로 거론돼왔던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과 김성진 전 조달청장 등이 그의 지원사실이 전해진 뒤 후보 지원을 철회, 이 같은 분석에 설득력을 더했다.

절차적 정당성이 다소 결여된 상태에서 출발하게 되는 정 내정자에겐 조직 내부 통합 역시 큰 숙제다. 추가공모가 결정될 당시 거래소 후보추천위원회의 공식입장은 '인재풀 확보, 투명성 제고' 등이었지만 새로운 인물을 자리에 앉히기 위한 꼼수로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당시 거래소 안팎의 관계자들은 "절차를 바꾸면서까지 선임돼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는 식으로 언급하는 인사들이 많았지만 그가 이사장으로 내정되는데 큰 이변은 없었다.

거래소의 향후 과제에 대해 경제개혁연대는 '시장감시 기능 등 본연 업무에 충실하라'는 내용의 논평을 제시하기도 했다.

경제개혁연대는 "한국거래소는 그동안 친정부 인사의 주요 낙하산 투하처였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번 이사장 선임 과정에서도 유력후보의 돌연 사퇴와 후보자 추가공모 등 논란이 있었는데 이는 정치적 고려에 따른 것으로 의심하기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임 정지원 이사장은 개인의 역량이 아닌 정치적 고려에 의해 이사장으로 선임됐다는 세간의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는 정치권의 숙원 과제인 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 추진이 아닌, 거래소 운영의 전문성 제고 및 시장 감시기능 강화와 같은 본연의 임무에 집중함으로써 한국거래소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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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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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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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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