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470선을 돌파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오전 하락세를 보이다 상승 전환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0포인트, 0.68%오른 2474.76에 마감했다. 전날 종가 2,458.16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쓴 지 하루 만이다.
전날에 이어 지수 상승을 이끈 것은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이날 총 2440억원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16억, 535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종합해 총 186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의약품(5.34%)이 가장 크게 올랐고 증권(4.71%)과 건설업(2.87%) 등이 뒤를 이었다. 섬유·의복(-0.78%)과 운수창고(-0.65%)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매크로 환경이 제조업 수출국인 한국에 우호적인 상황이고, 최근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높다"며 "2차 상승추세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연말까지 보면 2600포인트도 무리 없는 상황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29%오른 274만원에 장을 마쳤다. 이 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8.63%)와 NAVER(2.26%), KB금융(1.56%)등이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0.67%)과 LG화학(-1.56%), 현대모비스(-1.65%)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역시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3포인트, 0.64%오른 666.5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를 보면 셀트리온(6.30%)과 셀트리온헬스케어(4.21%) 등이 상승했고 메디톡스(-9.08%)와 휴젤(-6.26%) 등은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