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고려아연이 글로벌 아연 공급부족으로 주가 우상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박현욱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달러약세 및 아연공급부족으로 아연가격은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력비 및 가공비 절감에 따른 내년 실적 증가의 가시성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아연수급은 타이트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의 경우 약 80만톤의 공급부족이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세계아연협회 집계에 따르면 7월에도 25만톤의 공급부족이 나타나는 등 5개월째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아연이 다른 비철금속과 차별화 되는 부분도 기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박 연구원은 "아연은 타 비철금속과 달리 금융위기 이후 역사적 고점을 갱신했다"며 "최근에도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가도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3분기 실적에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박현욱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실적증가 배경에는 아연가격 상승과 2차원료(secondary) 비중증가로 수익성 개선요인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전체적으로 고려아연 3분기 실적에 반영되는 아연가격은 전분기 대비 4%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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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