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동부증권은 로엔의 멜론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매니지먼트 부문에서도 호재가 많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15일 “로엔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30.7% 증가한 1446억원, 영업이익은 36.9% 증가한 28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규 가입시 3개월 할인 프로모션이 이어지는 가운데 프로듀스101 시즌2의 흥행으로 3분기에도 멜론 유료가입자 순증은 13만명에 이를 것이며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앨범이 선주문만 105만장을 기록함에 따라 제품 및 상품 매출도 큰 폭의 성장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오는 18일 카카오의 AI 스피커, 카카오 미니가 예약판매를 시작하는데 이같은 신규 플랫폼과 디바이스의 확산은 멜론 유료가입자 성장에 긍정적이다.
또한 권 연구원은 로엔의 매니지먼트 부문도 기대할 것이 많다고 분석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여했던 주학년이 소속된 그룹 '더 보이즈'가 연내 데뷔를 앞두고 있고,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JBJ'의 매니지먼트도 담당한다. 여기에 2018년에는 자회사 스토리플랜트를 통한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더해지며 20%가 넘는 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