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은행 업종에 대한 과도한 우려에 따른 주가 조정은 비중확대의 기회라고 진단했다.
강혜승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3일 "은행업종은 배당 매력을 보유한 가치주 섹터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최근 은행업종 주가는 약 한달간 하락하며 조정을 거쳤다. 이에 대해 강 연구원은 "주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가계부채 대책 등과 관련한 우려 때문인 것으로 추정한다"며 "관련 규제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현재로선 크게 우려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대형 은행의 2017~18년 예상 원화대출금 성장률은 3~4%로 하향조정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며 "적정 대출 성장이 가능한 수준의 실수요는 존재하며 대형은행들은 점차 가계부문보다는 기업부문 대출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무엇보다 배당수익률 관점에서 은행주 투자를 추천했다.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3% 이상이 예상되며 가치주 관점에서 투자가 유망하다는 것.
그는 "중장기 관점에서 비은행부문 강화, 해외진출 등으로 저금리·저성장 영업환경에 대응하는 전략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업종 탑픽으로 하나금융, KB금융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