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황금에스티가 니켈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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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황금에스티의 스테인리스 제품에 포함되는 니켈의 비율은 약 6% 이나, 원가에서 니켈 매입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50%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니켈 가격 상승은 스테인리스제품 판매 단가에 영향을 주게되며, 황금에스티는 사업운영의 노하우를 통해 동종업체에 비해 높은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3분기부터 시작된 니켈 가격 상승의 수혜가 클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황금에스티는 스테인리스 열연·냉연판, 특수강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업체다. 올해 3분기 들어 니켈 가격은 1위 생산국가인 필리핀에서 올 4월 단행된 노천 광산 채굴 금지 조치 지속 발표와 2분기 견조한 중국 매크로 지표로 인해 반등에 성공했다.
이 연구원은 황금에스티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대비 4.2% 늘어난 2348억원으로 전망했으며, 영업이익은 61.4% 급증한 326억원으로 내다봤다.
그는 "매출액에 비해 영업이익 상승이 가파른 이유는 니켈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전체적인 제품 판가 상승이 원재료 비용 증가 효과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