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이달부터 IT섹터가 긍정적인 분위기로 전환될 것이라며, 매수를 고려해야 되는 시기라고 전망했다.
4일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에는 예상대로 IT섹터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며 "하지만 월 후반으로 갈수록 서서히 반등이 시작됐고, 코스피에 비해 수익률이 나빴던 것은 아니기 때문에 9월부터는 긍정적인 전망을 해볼 수 있을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는 충분히 조정을 받았고,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만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매수를 고려해야 되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애플의 아이폰8 공개를 앞둔 만큼 관련 부품의 재고축적은 가속화될 것"이라며 "서버용 디램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재고조정을 거쳤던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LCD 업황은 좋지 않아 당분간 관망할 필요가 있다는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업종 내 최선호주는 SK하이닉스를 유지했고, 삼성전자를 차선호주로 제시했다. 이어 삼성전기에 대해 "제 2의 전성기가 도래하고 있다"며 선호주로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고도화된 부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삼성전기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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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