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동부그룹이 DB그룹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계열사 동부증권도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사명 후보는 'DB금융투자'다.
23일 동부증권은 오는 10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호 변경 등 정관일부 변경의 건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동부그룹이 '동부'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동부건설을 지난해 매각 하면서 그룹사명을 'DB'로 바꾸기로 한데 따른 조치다.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DB금융투자'로 사내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를 아우르는 종합금융회사를 지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부증권은 지난 1982년 국민투자금융으로 설립해 1988년 동부투자금융으로 상호를 바꿨다. 이후 1991년 동부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증권업 영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변경 안건이 통과될 경우 동부증권은 27년만에 사명을 바꿔달게 된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