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코스피가 뉴욕 증시의 강세 영향에 따른 장 초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차익실현을 위한 기관의 ‘팔자’ 흐름에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포인트(0.05%) 오른 2366.40에 마감됐다. 수급에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39억원, 787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984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종합해 총 616억원 매도우위다.

김예은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에는 강세였던 뉴욕 증시의 영향을 받아 코스피도 상승폭을 확대했으나 결국 반납했다”며 “그간 매수세였던 기관이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으며 영향이 있었으나 외국인이 전기전자, 시가총액 상위권을 중심으로 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0위권에서는 삼성물산이 2.28%로 가장 많이 올랐다. 삼성전자(1.02%)와 LG화학(0.83%) 등도 상승했다. SK하이닉스(-0.29%)와 현대차(-0.34%), POSCO(-2.79%)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1.17%), 의료정밀(1.06%), 전기전자(0.90%) 등이 올랐고 철강금속(-2.10%), 증권(-1.03%), 의약품(-0.99%) 등은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55포인트(0.09%) 내린 643.71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