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OEM 산업의 업황부진으로 한세실업의 하반기 실적 기대감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마켓퍼폼(Marke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가는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일반적으로 '마켓퍼폼'은 시장수익률의 의미로 해석되며 해당 종목의 주가가 향후 6개월간 전체 시장대비 -10%~10% 이내의 등락이 예상되는 경우에 주로 쓰인다. 일부 증권사에서 투자의견 '중립'의 또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
송하연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기대했던 3분기 오더(주문)에 대한 기대감을 8%에서 6%까지 낮춰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브랜드 업체들이 전반적으로 재고를 가볍게 가져가면서 평균 재고율 수준이 하향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대만큼 OEM의 회복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OEM 산업 구조자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도 부담이다. 송 연구원은 "서서히 오더가 턴어라운드 하는 국면이라 판단되지만 기대보단 회복의 강도가 약하고 구조적으로 OEM 산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