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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입시전문가의 마무리 학습 전략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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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변별력 ↓...국어·수학·탐구 영역 철저히 대비해야
취약과목·논술 등 선택과 집중...수시 최저기준 소홀해선 안돼
EBS·오답노트 활용해 고난이도 문제에도 준비 철저히

[뉴스핌=김규희 기자] 오는 8일 수능시험 100일 남긴 가운데 입시전문가들의 조언으로 마무리 학습전략을 살펴본다.

지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2016년 8월 9일 오전 서울 중구 종로학원 본원에서 수험생들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① 영어 점수 30점보다 ‘국수탐’ 2점짜리 한 문제가 더 중요

2018학년도 수능에서 ‘영어 절대평가’가 처음 도입되면서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변별력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하늘교육 분석자료에 따르면 인문계, 자연계 최상위권 1만등(서울대·연대·고대 모집인원)의 국수영탐 석차순위를 국수탐 3과목으로 변환할 경우 약 70%정도의 순위가 변동된다.

입시 전문가들은 영어 절대평가제 실시로 이번 수능 정시에서는 사실상 변별력 확보가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은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남은 기간 동안 국·수·탐 1~2문제만 더 맞춘다면 예년보다 경쟁력이 급격히 상승한다”고 조언했다.

예를 들면, 서울대는 영어 70점(3등급)이면 1점을 감점하는데 이는 표준점수 1점이자 원점수 기준 약 1점에 해당한다. 즉 서울대 기준으로 영어 과목을 100점 받은 학생보다 영어 70점 받은 학생은 표준점수에서 1점 감점된다.

영어 70점을 받은 학생이더라도 만점 받은 학생보다 국·수·탐 영역에서 2점짜리 1문제 더 맞추면 더 높은 표준점수를 얻게 된다.

고려대의 경우도 비슷하다. 고려대는 영어 2등급(80점) 맞을 경우 1점 감점하는데 서울대와 동일하게 국·수·탐 중 2점짜리 1문항만 더 맞추면 표준점수가 역전된다.

연세대는 다소 격차가 크다. 2등급(80점)을 맞으면 5점을 감점한다. 이 때는 국·수·탐에서 5점 더 맞추면 영어 만점자와 동일한 점수를 얻게 된다.

② 취약과목·논술 등 선택과 집중

빠른 시간 내에 수시 6개 지원 대학을 결정하고 남은 기간 수능, 대학별 대비에 들어가야 한다. 학교 내신이 종료되고 수능 범위까지 진도가 거의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수능과 논술, 적성 등 대학별 고사 준비에 힘써야 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를 제외한 대부분 과목에서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취약과목에 시간을 안배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취약과목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수험생들이 대부분 수학을 어려워하는데 특히 수학에서도 6월 모의평가 시험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던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에서 변별력이 크게 나타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또 과탐2 과목에서도 변별력이 높은 점을 고려해 6월 모의평가 범위에 들어가지 않은 부분에 대해 준비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다만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지나치게 논술에만 치중하면 안 된다. 오종운 평가이사는 “논술전형 준비생들은 대체로 2등급 후반~3등급 학생들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어느 정도 충족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최저 기준을 맞추지 못할 경우 논술이 사실상 의미가 없어지므로 수능에 소홀히 해선 안 된다”고 전했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해 11월 17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막바지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③ EBS와 오답노트 활용

2018학년도 수능도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출제된다. 연계비율은 70% 수준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를 참고해 문제풀이를 많이 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영덕 소장은 “지금은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해 실력을 향상해야 하는 시기”라며 “정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은 교과서를 통해 기본 개념을 다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실전에서 난이도 높은 문제가 나왔을 경우를 대비해 수준 높은 문제 풀이에도 대비해야 한다. 이종운 이사는 “실제 수능에서 난이도가 조금만 높아지더라도 큰 낭패를 보는 경향이 있다”며 “난이도가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과목당 어려운 문제 풀이에도 시간을 안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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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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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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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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