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대신증권은 포스코켐텍에 대해 올해부터 중장기 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평가했다. 중국내 흑연가격 급등으로 자회사 실적이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만7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2일 "포스코켐텍은 국내 유일의 음극재 상업생산 업체"라며 "음극재 시장의 성장 등을 고려하면 포스코켐텍의 음극재 매출액은 올해 381억원에 오는 2020년에는 약 1900억~2000억원까지 확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음극재 시장은 중국과 일본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는데, 포스코캠텍은 국내 유일의 음극재 상업생산 업체로 LG화학과 삼성SDI에 공급중"이라며 "올해 2월 LG화학과 총 3060억원 규모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장기 성장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내 흑연가격 급등으로 하반기부터는 자회사 피엠씨텍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게 이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자회사 피엠씨텍은 올해 상반기까지는 소폭의 당기순손실이 이어졌지만 최근 중국 내 환경규제로 인한 전극봉가격 급등으로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2000억, 102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당기순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대 진입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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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