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장마가 끝나자 전국 곳곳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5호 태풍 노루(NORU)가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1일 오후 1시를 기해 제주 동·북·서부에 폭염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또 세종, 부산, 광주, 대전, 인천, 서울, 제주 남부, 경남, 전남, 충남, 경기도, 강원도, 전북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셔야 한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폭염 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보일 때 발령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고온으로 인해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며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를 잘 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제5호 태풍 노루가 일본 남쪽 해상에서 제주 서귀포 방향으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 노루는 이날 오전 9시쯤 초속 47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일본 도쿄 남쪽 약 1340㎞ 부근 해상에서 제주 서귀포 방향으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4일께 태풍 노루가 도쿄 남동쪽 약 57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