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31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 행렬이 이어지면서 장중 약세를 보이다 마감 직전 반등 마감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2포인트(0.07%) 오른 2402.7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7포인트(0.37%) 내린 2392.02로 출발, 지속 하락세를 보이다 장 마감 직전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03억원, 2532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홀로 4842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52%), 운수창고(1.17%), 음식료업(0.94%), 의약품(0.25%) 등 대부분 업종이 내린 반면 증권(1.58%), 전기전자(1.08%) 업종은 상승했다.
시가 총액 상위주는 현대차(3.01%), 한국전력(0.89%), 삼성생명(1.18%), 현대모비스(3.72%)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0.92%), SK하이닉스(2.17%), POSCO(1.27%), NAVER(0.50%), 삼성물산(0.36%), 신한지주(0.76%)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정다이 메리츠종금증권 수석연구원은 "전 거래일보다 외국인 매도세는 진정됐다"며 "다만 실적 시즌에 따라 어닝쇼크가 있었던 운수장비, 유통업 위주로 외국인의 매도행렬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은 오히려 하락했다"며 "한국은행 신용보고서에 긴축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원화가 달러 대비 강세 압력을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8포인트(0.38%) 내린 650.47로 마감했다. 지수는 4.11포인트(0.63%) 내린 648.84로 개장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8억원과 44억원 어치 순매도했고 기관은 186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인 셀트리온(0.09%), 셀트리온헬스케어(1.09%), 메디톡스(2.60%), CJ E&M(0.27%), 휴젤(4.69%)등 대부분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3.10원 내린 1119원에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