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나스미디어가 고성장에 비해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6만5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8일 "올해 M&A 효과에 더불어 본사도 자연적으로 고성장을 향유하고 있는 반면 밸류에이션 수준은 과거의 고성장 시기와 비교하면 낮아져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매출 성장률 30~50%대를 기록했던 2015~2016년 당시 PER가 30~50배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높은 실적 성장률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PER 수준은 아직 20배 수준으로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나스미디어는 2분기 연결 실적에서 매출액이 전년대비 48%, 영업이익이 9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와 옥외광고가 전년대비와 전분기대비로도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그는 "전통적인 성수기와 대형 모바일 게임 출시 및 마케팅, 대선 캠페인, 국내 정치상황이 안정된 이후 광고 경기 회복세 등으로 옥외광고 영업 개선이 된 영향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연구원은 나스미디어가 하반기에 실적의 무게중심이 있으며, 특히 4분기가 가장 성수기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쟁이 심한 게임, 커머스 등의 광고주 캠페인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라며 "디지털 매체도 NAVER의 경우 최근 쇼핑검색광고 상품을 확대하는 등 커머스 광고주와 검색 광고 영업의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