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올 하반기 진드기를 매개체로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이나 오염된 물로 전파되는 레지오넬라증 등의 감염병에 유의해야 한다. 외국 여행자는 중국 등에서 사망자가 지속 발생하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도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늦여름부터 초겨울까지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과 해외여행에서 주의해야할 감염병 등 10가지 감염병을 선정하고 예방 수칙을 25일 발표했다.
먼저 국내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쯔쯔가무시증이 꼽혔다. 이 감염병을 막으려면 수풀 환경에서 일할 때 작업복을 입고 돗자리를 사용하는 등 노출을 줄여야 한다.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려면 냉·온수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호흡기질환인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려면 의료기관에서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 급성위장관염인 노로바이러스는 30초 이상 손씻기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로 막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하반기 주의해야 할 신종·재출현 감염병으로 조루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과 중동호흡기증훈, 바이러스성출혈열, 모기매개감염증, 병원성비브리오감염증을 꼽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재출현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막기위해 유행지역 여행객을 대상으로 예방 안내를 하고 있다"며 "입국시 발열감시, 건강상태질문서 등 검역절차를 철저히 하고 잠복기간 증상 발생을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