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태양(사진)·LG 류제국 1군 복귀... 심수창 등은 2군행. <사진= 뉴시스> |
한화 이태양·LG 류제국 1군 복귀... 심수창 등은 2군행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화 이태양이 25일만에 1군에 복귀했다.
프로야구 구단 한화 이글스는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우완 이태양과 박상원을 등록하고 대신 심수창과 김진영을 2군에 내려 보냈다. 이태양은 6월24일 삼성전서 3이닝 7안타(3홈런) 7실점으로 부진 1군에서 말소된데 이어 25일만에 복귀했다.
이날 한화는 배영수, NC는 장현식이 선발로 나선다. 이날 NC는 박민우, 김태군, 손시헌 등 주전 3명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 한화는 현재 9위 삼성에 1.5경기차 뒤진 프로야구 8위, NC는 KIA와 7경기차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잠실에서는 LG의 류재국이 복귀, kt의 정성곤과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LG는 두산과 함께 공동 5위로 5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임정우는 첫 퓨처스리그 등판에서 1이닝 퍼펙트를 기록, 복귀 시동을 걸었다. kt는 내야수 김연훈과 좌완투수 정성곤을 1군에 올리고 내야수 심우준과 우완투수 배제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