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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Live] 시각장애인 사진작가의 ‘마음으로 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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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주관·마보세 주최, 올해 11년째
저시력 1급 작가 5명 경복궁서 첫 촬영
안보여도 손으로 만지고 귀로 들어가며
“무식하게 도전하고, 안된다 말 말아야”

[뉴스핌=황유미 이형석 이성웅 기자] 보이지 않는데 사진을 찍는다?

'보이는 사람만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세상에 도전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명대 영상·미디어연구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마음으로 보는 세상이 주최하는 시각장애인 사진교실 '마음으로 보는 세상'에 참여하는 작가들입니다.

이들은 올해 첫 야외 촬영 수업으로 경복궁을 방문했습니다.

2007년부터 11년째 진행되고 있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마보세) 프로젝트.


올해는 5명의 작가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강진구씨, 김현수씨, 윤성미씨, 이재규씨, 최진석씨입니다. 이들을 돕는 멘토로 활동하는 상명대 사진학과 학생 10명도 함께 입니다.

아예 보이지 않는 전맹 혹은 저시력 1급인 이들은 눈 대신, 손과 귀, 그리고 마음으로 본 경복궁과 그곳을 방문한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지금 눈앞에 있는 상황들에 대한 멘토들의 설명을 듣고 원하는 사진 구도를 말합니다. '소통'을 통해 그들은 자신만의 사진을 만들어갑니다.

윤성미 작가는 "멘토들이 설명도 해주고 찍은 사진을 손에 그려줘요. 그러면 상상을 통해 이 부분이 이만큼 나왔구나를 알 수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돌담과 기둥을 손으로 다듬고, 말소리를 통해 사람들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찰칵'.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말 한 마디, 한 마디에도 자신감이 넘칩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양종훈 상명대 대학원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는 "그분들(시각장애인들)이 사진 교실 이전에 '이민을 가야겠다' '생을 포기해야겠다' 등 우울하게 생활했는데 새로운 삶을 찾아가거나 자신감을 갖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보세 작가들은 자신과 비슷한 시각장애인 혹은 몸이 불편한 다른 장애인들을 향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몸이 불편해서 안 된다' '다리가 불편해서 안 된다'처럼 장애인들은 다 못할 거라고 생각하잖아요. 눈과 다리 등 일부가 불편한 것 빼고는 비장애인들과 똑같으니까 힘을 내셨으면 좋겠어요" -윤성미 작가-

"처음부터 안 보인다고 하지 말고 그냥 무식하게 도전해보라는 것, 안 된다는 단어를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최진석 작가-

"누구든 시각장애인이 될 수 있어요. 시각장애 혹은 어떤 장애가 있다 해도 조금 불편할 뿐이지 모든 게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양종훈 교수-

'할 수 있다' 그들이 세상을 향해 던지는 메시지는 우리의 마음에 큰 울림으로 남고 있습니다. 

 

[뉴스핌 Newspim] 글·기획=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뉴스핌 Newspim] 촬영=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뉴스핌 Newspim] 영상편집=이성웅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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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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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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