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자기계발서보다 쉽고 에세이보다 더 와닿는 스타 명언. 그 첫 번째 주인공은 국민 MC 유재석입니다.
특히 유재석의 소통법칙 10가지는 이미 유명하죠! 그럼 먼저 소통, '말'에 관한 그의 어록을 살펴보겠습니다.
-칭찬에 발이 달렸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있다. 나의 말은 반드시 전달된다. 허물은 덮어주고 칭찬은 자주 해라.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 편이 많아진다.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된다. 흥분하지 마라. 낮은 목소리가 힘이 있다.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해라. 듣기 좋은 소리보다 마음에 남는 말을 해라.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마라. 뒷말은 가장 나쁘다.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해라. 하기 쉬운 말 보다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하라.
-뻔한 이야기보다 펀(FUN)한 이야기를 해라. 디즈니만큼 재미나게 해라.
-말을 혀로만 하지 말고 눈과 표정으로 말해라. 비언어적 요소가 언어적 요소보다 더 힘 있다.
-혀를 다스리는 건 나지만, 내뱉어진 말은 나를 다스린다. 함부로 말하지 말고 한번 말한 것은 책임져라.
-입술의 30초가 마음의 30년이 된다. 나의 말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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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유재석의 명언은 또 있습니다.
-열 개가 있으면 열 개가 다 좋을 수는 없다. 열에 아홉은 싫어도 한 개가 좋으면 됐다. 싫은 게 있으면 그럴 땐 그냥 웃어라.
-카메라 앞에서는 무엇을 해도 용서가 되지만, 카메라가 꺼졌을 때도 똑같이 행동하면 안 된다.
-리더인 내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재석의 열혈 팬, 고경표가 가장 좋아한다는 명언도 있죠.
-내가 생각하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면 안 된다. 그걸 벗어나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게 바로 혼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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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유재석의 또 다른 유명 어록인 '멀리해야 할 것'입니다.
-술은 먹으면 돈과 정신이 나가서 멀리하고 담배는 누구나 알듯이 건강이 나빠지니까 멀리하고 여자는 정말 사랑할 사람이 아니면 너무 가까이해서는 안 된다. 세상에서 가장 가슴 아픈 건 사람 마음에 상처 나는 거니까.
다음 시간에는 배우 윤여정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