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NH투자증권은 글로벌 경기의 완만한 동반 회복 기조를 감안할 때 달러 약세 추세는 유효하며 원화 추가 약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 예상밴드로는 2360~2410포인트를 제시했다.
코스피 상승요인으로는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 바닥 통과, 양호한 실적 전망 추이, 하락요인으로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매파적 스탠스에 대한 우려, IT·금융업종 외에 뚜렷한 주도주 부재 등을 짚었다.
오태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2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횡보중인 반면 하반기 실적 전망은 완만한 상향 조정세"라며 "하반기 순이익 추정치는 2주전 66조4000억원에서 68조1000억원으로 상향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2분기 실적 전망이 다소 부진하더라도 하반기 실적 기대로 주식시장 조정이 완만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코스피 2400포인트 기준으로 12개월 예상 EPS를 반영한 PER는 9.9배라고 진단했다.
오 연구원은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과 신흥국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가 6월 후반을 저점으로 반등 시도하고 있다"며 "경기 모멘텀이 저점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긍정적 요인"이라고 말했다.
또 2분기 부진했던 소재, 산업재 반등 가능성이 높아지고 판단, 상승 추세 속에서 지수의 저점이 꾸준히 높아질 수 있음을 감안해 투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